'추천 영화' 태그의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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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영화6

메카닉:리쿠르트 - 한결같은 스타뎀의 액션에 제시카 알바의 미모와 거대한 스케일을 끼얹은 영화 감독 : 데니스 간젤 출연 : 제이슨 스타뎀, 제시카 알바, 토미 리 존스, 양자경 2011년작 의 후속편. 제이슨 스타뎀의 변함없는 액션이 킬링타임 용으로 나쁘지 않은 영화다. 전체적인 줄거리는 수많은 B급 액션의 그것처럼 여자를 구하기 위해 치고 박고 하는 뭐 그런 내용으로 보면 될 것 같다. 근데 왜 국내 개봉명이 리쿠르트인지. 레저렉션이라는 단어를 안 쓴 이유는 뭔고.. 단, 조금 차이가 있다면 제시카 알바, 토미 리 존스, 양자경 등의 영화의 퀄리티에 어울리지 않은 호화캐스팅. 그리고 전세계를 돌아다니면서 암살을 하는 역시 조금은 과한 스케일을 꼽을 수 있겠다. 굳이 이런 캐스팅이 필요했을까 싶을 정도로 토미 리 존스 등의 비중은 크지 않다. 하지만 다른 액션 영화들과의 차별화를 위한 나름의 고.. 2016. 9. 30.
존 윅(John Wick) - 키아누 리브스의 화끈한 건 액션! 단순해서 좋은 영화 감독 : 데이빗 레이치, 채드 스타헬스키 출연 : 키아누 리브스, 윌렘 대포, 아드리안 팔라키, 미카엘 뉘크비스트, 알피 앨런 키아누 리브스의 복귀작. 그렇게 기다렸는데 B급 액션영화로 복귀하는 거냐! 라는 의견도 있었지만 실제로 영화 자체에 대한 평가는 좋다. 쓸데없는 곁가지들을 다 쳐버리고 하나의 스토리와 액션에 집중한 아주 영리한 액션 영화다. 그런 단순함이 키아누 리브스의 매력을 더욱 살리게 되어 볼 만한 영화. 내용은 역시 간단하다. 사랑하는 여자를 만나 은퇴를 한 전설적인 킬러 존 윅. 하지만 부인은 병에 걸려 죽게 되고 대신 존에게 강아지 한마리를 남긴다. 그 강아지를 보면서 삶을 살아가려는 존이었는데 왠 조직 보스의 아들놈이 존의 차를 훔치러 와서 차도 훔쳐가고 그 소중한 강아지마저 죽이고.. 2016. 9. 21.
2016년 헐리우드 상반기 망작 15선 (1) 1. 더 다크니스(The Darkness) 감독 : 그렉 맥린 출연 : 케빈 베이컨, 라다 미첼 장르 : 공포, 스릴러 동명의 락밴드 다큐멘터리였으면 더 좋았을 영화 초자연현상 + 유령의 진부한 스토리에 무섭지도 않은 공포영화 2. 라이드 어롱 2 (Ride Along 2) 감독 : 팀 스토리 출연 : 아이스 큐브, 케빈 하트 장르 : 액션, 코미디 1편의 성공을 바탕으로 제작된 속편 모든 사이트 관객 평가가 3점 초반대. 말 다했음. 3. 오 마이 그랜파 (Dirty Grandpa) 감독 : 댄 마저 출연 : 로버트 드 니로, 잭 에프론 장르 : 코미디 로버트 드 니로가 연기한 B급 유머 영화 호불호가 갈릴 수 있으나 '더럽게' 웃기는 건 맞는 영화 4. 더 두 오버 (The Do-Over) 감독 : .. 2016. 7. 22.
사냥(The Hunt, 2016) - 관객들을 무차별 사냥해버린 오랜만의 大망작 감독 : 이우철 출연 : 안성기, 조진웅, 한예리, 권율, 손현주 어. 영화를 만든 목적이 궁금한 작품. 감독의 경력에 대배우들과 작업했음요! 라는 한 줄을 집어넣기 위한 돈낭비인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 결국 100만에 훨씬 못미치는 관객수를 기록했으니 저게 감독의 의도라면 성공한 게 맞다. 이우철 감독은 또하나의 대작이었던 의 각색을 맡기도 했던 영화인. 안성기님은 그때도 낚이고 또 낚인 건가. 한 노파에 의해 발견된 금맥. 그 금맥을 차지하기 위해 찾아온 엽사들. 우연히 생긴 사고를 목격한 안성기. 계속 꼬여버리는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죽어나가는 사람들. 대충 요약하자면 이런 내용. 그런데 이 내용을 전개해가는 과정이 영 별로다. 거기에 시도때도 없는 BGM은 한 몫을 더하고. 전개가 별로니 집중도.. 2016. 7. 19.
잔예-살아서는 안되는 방(Inerasable, 2015) - 익숙하다. 무섭지 않다. 공포를 좀 더! 감독 : 나카무라 요시히로 출연 : 다케우치 유코, 하시모토 아이 등 공식 줄거리는 이러하다. 잔예 비추 비추천 영화 잔예 망 독자에게 받은 사연들로 괴담 잡지에 단편 소설을 쓰고 있는 소설가 ‘나’(다케우치 유코)는 어느 날, ‘쿠보’(하시모토 아이)라는 여대생에게 한 통의 편지를 받는다. 새로 이사간 집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소리가 들린다는 것. 사연이 낯익어 과거의 독자편지를 찾아보던 ‘나’는 같은 아파트에서의 비슷한 사연을 받았던 걸 발견하고 흥미를 느낀다. ‘나’는 ‘쿠보’와 같이 이 아파트를 둘러싼 괴담을 하나씩 추적해나가는데 전 세입자 역시 이 아파트에 이사 직후, 어떤 소리를 듣고 돌변해 자살에 이르렀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아파트에서 벌어지고 있는 석연찮은 사건들은 꼬리에 꼬리를 물 듯.. 2016. 7. 12.
<새드무비> - 뻔한 신파. 그래도 울고 싶을 땐 이 영화를. 감독 : 권종관 / 개봉 : 2005 . 10. 20 출연 : 정우성, 임수정, 차태현, 손태영, 염정아, 여진구, 손태영, 이기우 서른 살 소방관은 사랑스런 그녀와 평생 함께 하기 위해 반지를 고릅니다. 오랫동안 사랑한 백수 남자와 속 깊은 여자는 점점 지쳐갑니다. 슬픈 영화 엄마 품이 그리운 여덟 살 꼬마는 너무 바쁜 엄마와 전쟁 중입니다. 듣지 못하는 그녀는 얼굴의 상처를 감춘 채, 그의 뒷모습을 쫓으며 첫사랑을 꿈꿉니다. 이별이 아주 가까이 있다는 사실을 그들은 조금도 눈치채지 못하고 있습니다. 인생에서 가장 찬란한 이별을 마주하게 될 당신을 닮은 여덟 사람. 세상 제일 소중한 사람에게 보내는 그들의 아름다운 고백이 시작됩니다. 이 영화는 단순하다. 이름부터 새드 무비. 그냥 관객들에게 대놓고 울.. 2016. 6.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