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정 발언3 안희정, 연정시 자유당과의 내각 공유도 가능하다 밝혀. 내각제 개헌파와도 손잡고. 에휴. (http://www.newsis.com/view/?id=NISX20170302_0014738428&cID=10334&pID=10300) 연일 자살골을 넣고 있는 안희정 지사가 오늘도 자살골 1골을 더 넣었다. 이러다 자살골로 득점왕을 차지할 기세. 당연히 안희정 발언의 전체 맥락을 봐야 한다. 개혁에 동의하면 자유한국당도 포함한다는 것. 아무 조건없이 자유당과 연정을 하고 내각을 공유하겠다는 말은 아니라는 뜻이긴 하다. 뭐 당연한 이야기고 원칙인 건 잘 알겠는데. 지금의 자유당이 민주당이 원하는 개혁에 동의를 하냔 말이지. 그걸 가능하게 해야 의회정치라고? 아니. 그러니까 어떻게 가능하게 할 건지를 말해야지. 방법은 뻔한 거 아닌가. 그들이 원하는 조건들을 들어주고 협상을 해야 그쪽에서도 어느 정도 따.. 2017. 3. 2. JTBC 안희정 출연. '선의'발언 해명. 이상주의자. 넌씨눈. 직관적인 화법이 필요하다. 안희정 충남지사가 JTBC에 출연, 자신의 부산대 강연에서 문제가 된 '선의' 발언에 대해 22분여간 해명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세 번 정도 다시 돌려보면서 천천히 생각을 해 본 결과. 안희정은 또다른 의미의 '원칙주의자'라는 결론. '넌씨눈'이라는 용어가 있다. '넌 씨X 눈치가 없냐!' 라는 의미의 인터넷 용어. 지금 안희정 지사에게 딱 어울리는 단어가 아닐까. 그가 말한 '선의'의 의미를 이해한대로 풀어보자면. 사람을 대할 때는 일단 그 사람에 대한 편견이 없어야 한다. 그가 저지른 행위는 모두 나쁜 뜻에서 그런 것이 아니라고 보자. 그렇게 하면 그 사람이 주장하는 바에 대해 조금이라도 이해할 수가 있게 되고 발생한 문제를 더욱 쉽게 풀어나가는 출발점이 될 수 있다. 단, 중요한 것은 그 사람이 .. 2017. 2. 20. 안희정의 '선의' 발언 논란 기사에 달린 네이버와 다음의 댓글 차이. 안희정 충남지사의 '박근혜 선의' 발언기사에 수많은 댓글이 달렸는데 일단 네이버에 달린 댓글들을 보면 제일 많은 공감을 받은 세 댓글의 상태. 모두가 언론이 왜곡했다는 댓글들. 물론 대댓글에는 다른 의견들이 있지만 그런 의견들에는 비공감이 많이 찍혀있고. 반면, 다음에 달린 기사들. 똑같은 동아일보 기사지만 댓글의 분위기는 이렇게 다르다. 기본적으로 네이버는 '초록일베'라고 불릴 정도로 친정부, 친보수 댓글이 많은 포털이고 다음은 진보성향의 유저들이 많은 포털. 이런 포털의 성격이 그대로 드러난 것이 이 기사에 달린 댓글이 아닌가 싶다. 즉, 민주당 지지자들은 안지사를 비판하고 있고 바른정당 등의 지지자들은 안지사를 보호하고 있다는 뜻? 이건 너무 오버하는 건가? 2017. 2.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