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정 충남지사의 '박근혜 선의' 발언기사에
수많은 댓글이 달렸는데
일단 네이버에 달린 댓글들을 보면
제일 많은 공감을 받은 세 댓글의 상태.
모두가 언론이 왜곡했다는 댓글들.
물론 대댓글에는 다른 의견들이 있지만
그런 의견들에는 비공감이 많이 찍혀있고.
반면, 다음에 달린 기사들.
똑같은 동아일보 기사지만
댓글의 분위기는 이렇게 다르다.
기본적으로 네이버는 '초록일베'라고 불릴 정도로
친정부, 친보수 댓글이 많은 포털이고
다음은 진보성향의 유저들이 많은 포털.
이런 포털의 성격이 그대로 드러난 것이
이 기사에 달린 댓글이 아닌가 싶다.
즉, 민주당 지지자들은 안지사를 비판하고 있고
바른정당 등의 지지자들은 안지사를 보호하고 있다는 뜻?
이건 너무 오버하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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