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유시민6 썰전 유시민의 추미애 대표 평가.강경화 장관 발언에 이어 또 실망을 주고 말았다. 이번 주 에서 추미애 대표의 국민의당을 향한 강경발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 유시민 작가와 박형준 교수. 박형준 교수야 원래 그런 사람이니까 넘어가더라도 유작가가 보인 모습에 많은 팬들이 실망을 하고 있다. 유작가는 추미애 대표의 발언을 일부 문 대통령 지지자들이 원망하고 있다고 해서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것인데. 뭐 문대통령 지지자들이 합일체도 아니고 당연히 그런 의견도 존재하기는 하겠지. 그런데 중요한 건 거의 대부분의 지지자들은 추미애 대표를 응원하고 있다는 것이지. 그런 의견은 무시하고 극소수의 의견이 마치 현재 큰 영향력을 주는 듯한 발언을 한 거다. 박근혜 탄핵 반대 의견이 있다고 국론이 분열된 거라 하면 안된다던 유작가가 이런 소리를 하고 있다. 프로그램 내내 추미애 대표가 잘못했다고, 당대표.. 2017. 7. 14. 썰전 유시민,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에 불안감 느껴?청문회 이전의 촬영이니까. 썰전의 유시민 작가가 강경화 후보자에 대한 불안감을 드러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유시민 작가가 강경화 후보자에게 불안감을 느낀 가장 큰 이유는 뭐냐. 이런 저런 의혹들도 의혹이지만 그 의혹들에 대처하는 모습이 걱정스럽다는 의견. 이번 발언이 나온 썰전의 녹화는 강경화 후보자의 청문회가 있기 전에 이루어졌고 이 청문회를 통해 제기된 의혹들에 대한 강경화 후보자의 직접적인 해명이 있었기에 유시민 작가가 지금도 이런 생각을 하고 있는지는 모르지. 다만, 이런 불안감을 느꼈던 부분이 있었다면 청문회를 보고 어느 정도 해소가 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은 든다. 어용지식인을 자처했던 유시민 작가이기 때문에 무조건적인 옹호를 해줄 것이라 기대했던 시청자들에게는 조금 충격일 수도 있는 일이겠지. 하지만, 유시민 작가가 .. 2017. 6. 9. 썰전 211회. '문재인 표창장 공격은 수준 이하'. 개헌파의 속내 (feat. 유시민) 썰전 211회 시청률은 지난주에 비해 하락한 7.0%. 하지만 언제나 좋은 관점을 제시해주는 유시민 작가의 모습은 여전했다. 이번주에는 개헌파들의 속내에 대해 분석, 아직도 헷갈릴 수 있는 이들에게 알기 쉽게 정확한 내용을 알려주었고. 다시 한 번 정리해보자면. 그들이 주장하는 내각제 혹은 분권형 대통령제는 국민들의 손으로 뽑는 대통령을 허수아비로, 국회의원들이 뽑는 총리를 실질적 통치자로 만들자는 것. 개헌파들이 주장하는 것처럼 '제왕적 대통령제'의 극복을 위한 일이라는 것은 그들의 권력욕을 포장하는 말에 불과하다는 사실. 일단 국민의당의 발빼기로 대선 전 개헌논의는 물건너 갔고. 급한 것은 자유당과 바른정당인데. 국민의당의 협력이 없이는 제대로된 논의도 힘들 상황. 그런데 국민의당이 상황이 애매한 것.. 2017. 3. 24. 썰전 문재인 출연. 왜곡보도에 대한 해명.네이버와 다음의 사뭇 다른 실시간 검색어 순위. 썰전에 대선후보 지지율 1위를 달리고 있는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출연. 많은 주목을 받았다. 전원책도 살짝 편을 드는 느낌마저 준 이번 썰전. 현재 상황을 진보 대 보수로 생각하는 전원책에게 상식 대 몰상식 / 정상 대 비정상 이라며 일갈. 국민통합을 해야한다면서 진보나누고 보수나누고 좌파 우파 놀이하는 전원책이 뭔가 좀 깨달았으면 하는 바람. 이번 썰전 출연이 문재인에게는 호재. 그동안 언론들이 왜곡해서 보도했던 군복무기간 단축문제나 '북한부터 가겠다' 발언, 송민순 회고록 논란 등에 대해 차분히 해명을 할 기회였으니. 설마 그러지는 않겠지만 당내 후보 토론회에 누군가 이런 질문을 했다면 이런 차분한 모습은 잘 먹히지 않았을테니. 오늘 무슨 기레기들이 모여서 문재인의 언론대응 태도에 해명하라고.. 2017. 2. 10. 썰전 유승민 출연. 유승민 딸과 유시민 딸에 대한 관심 집중. 뭐 가볍게 보자. (나이/학교/경력/재산) 썰전에 유승민 바른정당 소속 의원이 출연. 대선 출마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말했다. 자연스럽게 유시민 작가와의 인연도 밝혔는데 유승민 의원이 유시민 작가의 중학교와 서울대 경제학과 2년 선배라고. 그러면서 화제가 되고 있는 딸 이야기도 나왔는데. 유시민 작가는 괜히 딸 이야기하는 걸 싫어하는 눈치. 이전에도 썰전에서 자식에 대한 소회를 밝히기도 했었는데, 왠지 아픈 손가락(?)의 느낌이 든다. 유시민 작가의 딸은 류한수진이라는 이름으로 활동중인 학생 겸 운동가. 젊었을 때 활발한 민주화 운동을 했던 아버지를 닮은 듯 하다. 류한수진씨가 제일 먼저 주목을 받은 건 2011년 소위 '서울대 담배녀' 사건. 간단하게 요약을 하자면 한 서울대 여학생이 애인과 이별을 하게 됐는데 이 과정에서 남자가 줄담배를 폈고.. 2017. 2. 3. 노무현 전 대통령 탄핵당시 사진. 그리고 12년 만의 사필귀정. (노무현 대통령 탄핵 이유와 비교) 정세균 국회의장의 선포로 박근혜 탄핵안이 가결되었다. 여론조사에서도 국민 81%가 찬성을 하는 사안이어서 그랬는지 새누리당 의원의 절반 정도에 해당하는 인원도 찬성에 표를 던져 총 234표의 가결 찬성표가 나왔다. 정세균 의장은 12년 전 노무현 전 대통령 탄핵 의결시 국회의장석을 점거하면서 항의의 뜻을 표했던 분. 그런 분이 12년만에 똑같은 자리에서 다른 대통령의 탄핵 가결을 선언했으니 그 감회는 어떠할지. 사필귀정이라는 말이 떠오르지 않았을까. 노무현 전 대통령의 저 발언으로 말미암은 대통령 탄핵안 가결은 너무나 정치적인 행위였다. 물론 저 발언은 충분히 문제가 될 사유이지만 탄핵으로 갈 만한 일은 아니었으니까. 한나라당과 새천년민주당의 야합으로 이루어진 불합리한 탄핵은 결국 헌재에서 기각되었지만... 2016. 12.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