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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대표4

김종인 탈당 선언! 대환영합니다! 박지원만 웃고 있겠네!(내각제) 김종인이 탈당을 선언했다고 한다. 이 얼마나 기쁜 일인가!!! 민주당 내에서 셀프공천으로 비례대표를 차지한 채 여기저기 기웃기웃 거리더니만 결국 구당의 결단을 내려준 것 같다. 일각에서 제기되는 대선 출마설은 그냥 낭설일 듯 하고. 김종인이 노리는 건 내각제로의 개헌. 얼마전 개헌에 찬성했던 30여명과 함께 탈당을 해줬으면 하는 마음이 강하다. 단, 그 사람들은 탈당을 할 것 같지는 않고 남아서 여전히 내부총질을 할 가능성이 커 보이긴 하다. 역대 최고 지지율을 보이고 있는 민주당을 버리고 다른 당으로 가거나 대선 앞두고 신당을 창당할 일은 없으니. 몇 년 후면 어찌될 지는 모르지만. 김종인은 내각제로 개헌을 하게 되면 자기가 총리자리에 오를 수 있을 거라 믿는 것 같은데 지금까지 김종인이 그래왔듯 또 .. 2017. 3. 7.
국민의당 경선룰 논란. 친안패권도 없는데 또 당하는 손학규? 박지원은 강건너 불구경? 국민의당 대선 후보 경선룰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는 상황. 현재 손학규 측이 주장하는 룰은 사전 선거인단 모집 없는 일반대중 대상 현장투표 90%에 배심원단 평가 10%를 더하자는 주장. 안철수 측이 주장하는 룰은 현장투표 40 + 여론조사 30 + 공론조사 30. 손학규 측에서 모바일을 배제하는 이유는 알겠다. 2007년 경선에서 정동영에게 패배한 기억때문. 꼭 선거인단에 의한 패배는 아니었지만 어쨌든 손학규 측에서는 자신에게 불리한 룰을 이번 경선에 사용하고 싶지는 않겠지. 이읍읍의 박스떼기와 콜떼기에 의해 졌다고 생각하지 절대 자신이 부족해서 졌다고 인정할 수 없으니까. 그러니 벌써 차떼기 의혹 제기를 하는 거 아니겠나. 안철수 측에서는 참 난감할 것 같다. 애초에 계획되었던 것보다 양보를 하는데도 .. 2017. 3. 1.
국민의당 교섭단체 대표연설자는 안철수. 관례도 무시. 내용없는 공허한 주장뿐. 교섭단체 대표연설은 당대표 혹은 원내대표가 하는 것이 관례. 하지만 오늘 있었던 국민의당의 교섭단체 대표연설자는 '일개'의원인 안철수가 했다고. 엥? 이거 완전 친안패권 아니냐? 일개 국회의원이 대표와 원내대표를 제치고 당을 대표하다니. 안철수 의원이 국민의당의 강력한 대선 후보이기 때문이라고? 혹시라도 문재인이 백수가 아닌 국회의원 신분이었고 그래서 더민주를 대표해서 연설을 했다면 어떤 공격들을 해댔을까? 봐라. 이것이 친문패권이 지배하는 더민주의 현실이다. 라는 말이 나오지 않았을까? 뭐 어차피 내용은 예상했던 대로 알맹이가 없었다는 게 연설을 직접 들었던 송영길 의원의 전언. 언제나 그랬듯이 두루뭉술하게 헤드라인만 있는 안철수 스타일의 연설이었다고 한다. 국민의당 박지원 대표는 이제 딱히 대선에 관.. 2017. 2. 6.
반기문 불출마 선언, 국민의당 박지원의 생각은 무엇일까. 반기문의 대선 불출마로 문재인에게 대항할 후보가 마땅히 보이지 않게 되어버렸다. 제대로 된 여론조사 결과가 나오지는 않은 상황이지만 반기문을 제외하면 문재인 다음은 다 고만고만한 상황. 안희정-이재명-황교안-안철수 정도가 박빙인데 안희정-이재명은 문재인과의 경선이 있기에 제외하면 황교안과 안철수가 문재인의 대항마로 볼 수 있겠다. 이상황에서 국민의당 박지원 대표는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 더민주를 제외한 나머지 세력을 모두 규합해 일단 안철수로 단일화해서 변수를 노려보려 할까 아니면 대통령 후보가 되고 싶은 안철수 하고 싶은 대로 놔두고 이후 내각제로의 개헌을 위해 노력할까. 이도저도 아니면 어차피 자신의 의원직은 거의 고정이니 평생 처음 대표자리도 해봤겠다 신경쓰는 척만 할까. 안철수라는 얼굴마담을 .. 2017. 2.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