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세월호6 문재인 대통령, 세월호 참사 피해자 가족 초청. 유민아빠와의 재회. 문재인 대통령이 16일 세월호 참사 피해자 가족을 청와대에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 문재인 대통령은 정부를 대표해 세월호 참사에 대해 사과를 하며 세월호 특조위 2기 구성에 대해 약속을 했다. 박근혜 정권에서 덮으려 했던 세월호 참사의 진실을 반드시 밝히겠다고 약속한 문재인 대통령. 야당의 반발을 예상해 세월호 특조위를 청와대 직속기관으로 두려던 당초 계획에서 야당의 협조를 구하는 쪽으로 살짝 방향을 선회하는 듯도. 야당 놈들이 반대하면 뭐 직속기구로 만들어야지 뭐. 정부의 조직적인 방해가 있었던 특조위 1기와 달리 제대로 된 조사를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고 약속. 피해자 가족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고 연단에 오른 문재인 대통령은 감정이 올라왔는지 잠시 말을 못 잇는 모습도. 입장 때부터 눈시울이 .. 2017. 8. 16. SBS 대선개입 세월호 가짜뉴스 초고와 최종본. 별 차이가 없다. 대선 전 엄청난 임팩트를 준 가짜뉴스 '문재인 세월호 인양 지연 개입'의 초고와 최종본의 비교가 나왔네. 뭐 그동안은 조을선 기자가 억울하다며 이건 다 데스킹의 문제였다고 했었는데 초고를 보니까 뭐 딱히 억울할 것도 없겠구만. 자기는 그럴 의도가 전혀 없었는데 뉴스제작1부장의 지시로 그런 의도가 들어갔다더니 한 번 언급된 박근혜 이름마저 빼버려 문재인 대통령으로 확실히 몰빵이 되었을 뿐 전체적인 논조는 거의 변화가 없는 것은 눈이 달린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 수 있을 듯. 어쨌든 이 뉴스로 인해 관계자들이 징계를 받았고 이걸로 일단락 지으려고 하는 SBS입장인 거 같은데 글쎄. 그걸로 끝내면 안될 거 같아서 말이지. 1부장은 정직 3개월이니 중징계로 볼 수 있는데 우리 을선기자는 3개월 감봉으로 끝냈네? .. 2017. 5. 19. 문재인 대통령, 세월호 참사 기간제 교사 2인 순직 인정 지시.오늘은 스승의 날. 문재인 대통령의 15일 첫 업무 지시는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기간제 교사 2인 김초원, 이지혜씨를 순직 인정하라는 것. 3년이나 지났지만 제도 해석의 문제로 순직인정이 이루어지지 않는 것에 대해 고인의 명예를 존중하고 유족을 위로하는 의미에서 관련 부처에 빠른 처리를 지시했다는 것. 거기에 덧붙여 공무 수행중 사망한 공직자의 경우에는 정규직이나 비정규직과 관계 없이 순직 처리하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했다고. 스승의 날을 맞아서 이런 지시가 내려진 것이 더더욱 의미가 있는 일이라는 생각이 든다. 김초원, 이지혜님도 하늘에서 정말 좋아하실듯. 2017. 5. 15. SBS의 선거개입보도(문재인 세월호) 총정리. (해수부/조을선/국민의당) 1. SBS의 세월호 인양 고의지연 의혹 보도 익명의 해수부 공무원의 말을 빌어 문재인 후보 측과 세월호 인양 지연이 연관이 있다는 식으로 단독 보도를 함. 현재 그 기사는 삭제된 상태지만 아카이브가 있지. http://archive.is/E3rIF 해당 뉴스 영상은 아래 링크 http://www.dailymotion.com/video/x5kk9i2_5-2-fake-news-sbs-sewol_tv 2. 선거개입 역풍이 불자 새벽 3시경 해명글 올림 http://archive.is/H1ddQ 3. SBS 6시 뉴스에 오해라고 언급하고 넘어감 니들이 말하는 건 오해다. ..응 아니야... 4. 해당 기사를 단독보도했던 조을선 기자와 관련 연대 출신. 원래 MBC 소속이었다가 SBS로 넘어옴 국민의당 박지원 .. 2017. 5. 3. SBS의 세월호 관련 '가짜뉴스'에 대한 문재인 캠프의 강력한 논평.이것들이 오냐오냐 해줬더니! [논평]공무원의 공작적 선거개입 시도를 규탄한다 문재인 캠프공식블로그 11분 전 ‘세월호 인양’이 문재인 후보 측과 관련돼 있는 것처럼 보도한 SBS의 무책임한 태도에 강력히 항의하며, 해양수산부 일부 공무원의 공작적 선거 개입 시도를 강력 규탄한다. SBS는 해양수산부 일부 공무원의 일방적인 주장을 토대로 해수부가 세월호 인양을 선거를 앞두고 자신들의 조직 확대에 이용하려 했으며 마치 문재인 후보가 이에 관련되어 있는 것처럼 보도했다. 해수부는 세월호 인양 고의 지연 의혹에 대해 철저히 조사해야 한다. 현 정부가 세월호 인양을 지연시키다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직후에야 인양했다는 것은 온 국민이 알고 있는 사실이다. 문 후보는 세월호 참사 당시부터 유가족과 희생자들의 억울함을 풀어주기 위해 모든 노력을.. 2017. 5. 3. 문재인과 안철수를 대하는 세월호 유가족/미수습자 가족들의 모습. 당연한 결과. 목포신항을 방문했던 문재인과 안철수. 이 두 유력 후보를 대하는 세월호 가족들의 반응이 사뭇 다른 모습을 보였다. 일단 영상으로 확인을 해보면. 아니! 어떻게 이렇게 분위기가 다를 수가 있지? 문재인 후보와는 이야기도 나누고 직접 만든 뱃지도 달아주는 미수습자 가족인데 안철수 후보의 방문에는 눈길도 주지 않는다. 안 후보가 방문한 사람들은 옷은 유가족 옷이지만 세월호와 직접 관련이 없는 사람들은 아닐까? 정의당 윤소하 의원이 앉아있는 걸 보면 말이지. 라고 행복회로를 돌리는 분들도 있긴 하겠네. 문재인과 안철수가 같은 사람들을 만났다면 똑같은 반응이 나왔을 것이라고? 그럼 안철수가 미수습자 가족들 있는 곳에 가봤어야지. 세월호 인양과 제일 큰 관련이 있는 분들이 미수습자 가족들 아닌가? 직접 찾아 뵈어야.. 2017. 4.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