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숙2 추리의 여왕 첫 방송 시청률 11.2%. 1위를 차지했지만 매력적이지는 않았다. 최강희, 권상우 주연의 KBS . 첫 방송의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기준 11.2%. 전작인 '김과장'의 후광을 입은 결과 1위를 차지. 2위인 사임당이 9%대, 3위 자체발광 오피스가 7%대. 일단 1위를 차지하기는 했지만 중요한 건 2회가 아닐까 싶다. 2회도 임팩트가 크지 않다면 바로 다음주 시청률이 하락할 가능성이 대단히 크기 때문에. '설옥'과 '완승'이라는 극중 인물의 이름처럼 최강희와 권상우가 맡는 역도 비슷할 듯. 경찰을 꿈꾸는 추리의 대가 설옥과 힘쓰는 것에 익숙한 열혈 형사 '완승'의 조합이 2회부터는 제대로 빛나야 할 것 같고. 중요한 것은 이 드라마의 스토리가 억지스럽지 않아야 한다는 것. 가벼운 추리물이라고 할 지라도 기본틀이 흐트러진다면 몰입도가 팍 떨어질 거라서. 거기에 배우들의 .. 2017. 4. 6. 160508 복면가왕 - 음악대장의 8연승 성공. 누가 막을 것인가. 음악대장이 역시 예상대로 8연속 가왕자리에 올랐다. 테크닉적으로 완벽하고 선곡마저 환상적이니 누가 막을 수 있겠나. 오늘 정체가 밝혀진 네 명의 참가자들은 예상을 벗어나지 않았고. 뭐 음악대장도 하현우인걸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겠지만 아무래도 새로운 도전자들인데 정체를 쉽게 알게 된다는 건 표를 얻는데 불리하긴 할 거 같다는 생각이. 배우 김현숙, 그랜드 현우, 김태우, 양파. 이제 점점 섭외의 한계를 느끼는 것인지. 예전의 차지연 처럼 확! 느낌이 오는 도전자가 필요한데... 시원한 노래를 부르는 음악대장. 현장에서 잘 통하는 노래를 부르는 음악대장을 이기려면 흠. 이승환의 '어떻게 사랑이 그래요' 같은 노래를 감성적으로 부른다던가. 어떤 곡이던지 엄청난 편곡이 필요할 것만 같은 느낌적인 느낌. 다음주.. 2016. 5.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