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조선대 강의. 일 없으면 자원봉사라도 해라?(반기문 강의 영상/반기문 경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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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Social Issue

반기문 조선대 강의. 일 없으면 자원봉사라도 해라?(반기문 강의 영상/반기문 경례)

by Crim 2017. 1. 18.

 

누가 시키지도 않았지만 열심히 전국을 누비는

 

반기문 총장이 오늘은 광주지역을 방문해서

 

5.18 묘역과 조선대 등을 찾았다.

 

5.18 묘역에서도 그냥 어디선가 들어본 듯한 말만 하고

 

사진찍기 좋게 비석을 쓰다듬고 뭐...

 

문제는 조선대에서의 강의내용.

 

 

해당 영상 1분 30초 정도부터 보면 될 것 같고

 

대충 요약을 하자면

 

"우리나라와 외국 간의 눈높이 등이 차이가 있다.

 

따라서 청년들이 그 차이를 좁혀줬으면 하는데

 

해외에 나가서 Volunteer라도 하면서 어려운 곳을 다녀봐야 한다.

 

젊어서 고생은 사서도 한다는 말도 있지 않는가." 정도.

 

청년들은 취업이 안되어서 3포세대 5포세대 하는데

 

그것을 해결할 대책이나 정책은 젊은이들의 노력 뿐.

 

아니 무슨 해외나가서 하는 자원봉사는 돈이 안드나.

 

당장 먹고 살 일이 막막한 청년들에게 뜬구름 잡는 소리나 하고.

 

그러니까 조선대 학생들 대상으로 한다는 강의에

 

80%가 중장년층과 반사모 등으로 채워진 거겠지.

 

 

남자 박근혜 아니랄까봐 내용 없는 소리와

 

보여주기식 서민 코스프레만 계속 하고 있는 반기문이다.

 

살고 싶다는 사람에게 "숨을 잘 쉬면 됩니다."

 

이라고 답하는 느낌. 문제 핵심 파악을 전혀 못하고 있다.

 

 

그나저나 국기에 대한 경례를 왜 이렇게 했대.

 

하도 태극기에 경례한지가 오래 되버려서

 

아주 기본적인 것도 까먹어 버린건가?

 

 

외교관례상 다른 나라 국기에는 이렇게 하는 게 맞다하더라도

 

그건 타국 국기에 대한 거 아닌가.

 

자기가 대통령이 되고 싶다는 그 국기에 대해

 

목례를 하는 모습이라니.

 

1일 1개그를 선사해서 호감도를 올리려는 빅픽쳐?

 

진짜 어디 아픈 거 아닌가 걱정스럽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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