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과 박연차리스트. 한겨레 단독보도에 대한 반기문의 반응은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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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Social Issue

반기문과 박연차리스트. 한겨레 단독보도에 대한 반기문의 반응은 과연?

by Crim 2017. 1. 18.

 

박연차리스트에 반기문의 이름이 있다고

 

한겨레에서 다시 한 번 보도를 했다.

 

이전 보도 당시 박연차를 알지도 못하고 인연도 없다던

 

반기문의 해명에 완벽히 반대되는 기사.

 

(관련 기사 링크 :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779181.html?_fr=st1)

 

아니라고 하면 그냥 조용해질 일이라 생각했을 수 있는데

 

이렇게 다시 한 번 한겨레에서 파고 들어버렸다.

 

과연 반기문 측의 대응은 어떠할까 궁금해지는데.

 

정청래 전 의원의 트윗처럼 사실이 아니라면

 

반기문 측에서 한겨레를 고소해야 맞는 법.

 

그래야 진실이 가려질 수 있기 때문.

 

고소를 하지 않는다? 그렇다면 사실임을 시인하는 것과 다름이 없다고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게 놔두는 것이니까.

 

일단 박연차는 이런 사실에 대해 부인하고 있고

 

반기문도 당연히 부인하고 있는 상황.

 

하지만 당시 수사를 담당했던 이인규 변호사는

 

박연차 리스트에 반기문이 있다는 이야기를

 

한 적이 있는 것으로 보도가 된 상황.

 

 

국정원 인사처장 출신의 김병기 의원이

 

반기문에 대해서 언급한 내용이다.

 

뭔가를 알고 있을 것 같은 사람이 하는 말이라

 

반기문 측에서는 그냥 하는 말로 들리지는 않을 듯 하다.

 

 

민생투어도 좋고 보여주기식도 좋고 한데

 

현재 박근혜의 비도덕성과 후안무치함에 질린 국민들에게

 

자신을 지지해달라고 하려면

 

이런 부분은 깨끗하게 털고 가는 것이 맞지 않을까?

 

아. 이런 것들이 루머라면 말이다.

 

사실이라면 더 할 말은 없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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