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이 예정되었던 팽목항 방문을 했고.
그 영상이 위의 영상.
팽목항에는 50여분 정도 머무르다 떠났다.
보면 알겠지만 이번에도 보여주기식 방문에 불과.
미수습자 부모들을 앉혀놓고 보상문제 운운하고
정부가 최대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쉴드나 치고
이해를 하라는 이야기나 하다가 가버렸다.
아. 사진찍어야 하니까 양 옆의 어머님 손은 꼭 잡았다.
억지로 어깨동무도 하더만. 응원하는 줄.
예정되어있던 기자단과의 질의응답도 취소한채
도망가듯 차를 타고 떠나버리는 반기문의 모습.
오늘 현장을 쫓아다녔던 미디어몽구의 트윗이다.
민생행보 중 기자들 질문을 전혀 받지 않았다는데
박근혜가 보여준 모습이 그대로 반기문에게 보이고 있구만.
환영받지도 않는 방문을 왜 굳이 하는 건지.
국내에 관심이 있었던 척 하고 싶은 건가.
아. 그리고 반기문을 수행하던 박순자 국회의원.
다윤엄마와 은화엄마를 부르면서
반기문 손을 잡아라마라 난리를 피우더만.
뭘 이럴때 총장 손을 잡아봐...에휴...
등대로 가는 길에 어색하게 두 분의 손을 잡고 걷는
반기문의 모습은 속이 살짝 메슥거리게 만들기도.
다윤엄마와 은화엄마는 그냥 끌려가는 느낌이었으니...
아주 보여주기에만 급급하고 참...
왜 안산시단원구 주민들은 이런 사람을 뽑은 건지...
언제까지 보여주기가 계속되는지 함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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