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의 재혼. 축하하는 법을 모르는 몇몇 네티즌들의 꼴사나운 오지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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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Showbiz Issue

임창정의 재혼. 축하하는 법을 모르는 몇몇 네티즌들의 꼴사나운 오지랖.

by Crim 2017. 1. 7.

 

1월 6일 가수 임창정이

 

18살 연하의 신부와 결혼식을 올렸다.

 

2013년 초 이혼을 하고 나서 4년여만에

 

새로운 짝을 만나 새출발을 하게 된 것.

 

많은 나이차와 전처에게서 얻은 세 명의 아들까지

 

일반적으로 볼 때는 쉽지 않은 결정을 내린

 

두 사람의 결합은 더욱 더 축하를 해줘야 할 일.

 

 

하지만 일부 무개념 네티즌들의 꼴사나운 오지랖들이

 

눈쌀을 찌푸리게 만든다.

 

신부가 잉태하고 있는 아이랑 지금 세 아이를 차별하지 말라는 둥

 

재혼하면서 설레발을 떤다는 둥.

 

도대체 어떤 삶을 살아오길래 저런 걸 댓글로 작성하는지.

 

자기들의 인생이나 제대로 살면 될 걸

 

무슨 태평양같은 오지랖들인지 원.

 

자신들의 그따위 댓글이 임창정의 아들들에게

 

오히려 상처가 될 수 있다는 건 정말 모르는 건지.

 

댓글에 달린 대댓글에는 그나마 정상적인 반응이 있었지만

 

좋아요 수를 보면 고개를 절레절레 할 수 밖에 없다.

 

소위 말하는 '그 분들'이 또 난리를 친 건 아닌지 모르겠다.

 

 

임창정의 아이들에게 부족했던 엄마의 빈 자리가

 

이번 결혼을 통해 완성될 수 있기를 바라며.

 

다시 한 번 임창정씨의 결혼을 축하한다.

 

오지라퍼들은 좀 닥치고 있어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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