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첫 UFC 여성파이터 함서희가
미국의 다니엘 테일러와의 경기에서 판정패를 기록했다.
이로써 UFC 총 전적은 1승 3패.
처음으로 더 작은 상대와 만나
승리에 좀 더 무게가 실리기도 했으나 결과는 음..
최종 점수는 (29-28 / 27-30 / 27-30) 로 1:2 판정패.
하이라이트를 보면 알겠지만
1라운드는 분명히 함서희가 우세했다고 보이는데
두 명의 심판은 1라운드마저 테일러의 우세로 판정.
스플릿 디시전 패배는 이해하는데 점수차는 좀.
두 번의 눈찌르기는 채점에는 영향을 끼치지 못했다.
마지막 3라운드에서의 눈찌르기는
함서희 하이라이트 ufc 함서희 여성파이터
심판이 스탑도 받아주지 않았고
그 틈을 타 많은 정타를 허용하기도 했고.
그것이 점수에 포함이 되었는지는 심판들만 알겠지만
어쨌든 안타까운 결과를 맺고 말았다.
이런 아쉬움을 다시 맛보지 않으려면
좀 더 어그레시브한 전략을 가지고 나올 필요가.
....얼른 최두호 경기나 했으면 좋겠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