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대한체육회 선정 스포츠영웅에
피겨여왕 김연아가 선정되었다.
이래저래 김연아에 대한 이야기가 나와서인지
이번에는 별다른 이견없이 김연아가 선정이 되었다.
사실, 작년에 스포츠 영웅에 선정되었어야 하지만
문체부에 찍혔다는 이유로 밀린 것이라는 게 중론.
김연아 문체부 김종 찍혔다 김연아 불이익 김연아 스포츠영웅 손연재
그동안의 스포츠 영웅에 선정된 인물로는
2011년 故 김성집(레슬링) / 故 손기정(마라톤)
2013년 서윤복(마라톤)
2014년 장창선(레슬링) / 故 민관식 (스포츠 행정)
2015년 양정모(레슬링) / 박신자(농구) / 김운용 (스포츠행정).
명예의 전당 헌액식이 끝나고 기자단과 만난 자리에서
김연아는 여러 이야기에 대한 답변을 해주었다.
대충 요약을 해보자면
일부러 손을 잡지 않은 건 아니었다.
불이익은 직접적으로 느끼지 못했다.
늘품체조 행사는 알지 못하는 일이었다. 정도.
뭐 일단 원론적인 이야기를 해주었고
불이익이 없었다니 다행이라는 생각.
찌질하게 말로만 찍혔네 어쨌네 하고선
실질적으로 불이익을 줄 수도 없었던 건 아닌지.
자세한 내용은 아래 기사 링크로 가서 확인을.
기사 링크 : http://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13624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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