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의 새 금토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하神 도깨비>가
12월 2일 저녁 8시에 첫 방송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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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후예>의 김은숙 작가와 이응복 PD가 다시 호흡을 맞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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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연으로 공유, 김고은, 이동욱 등이 출연하여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드라마.
<도깨비>는
불멸의 삶을 끝내기 위해 인간 신부가 필요한 도깨비,
그와 기묘한 동거를 시작한 기억상실증 저승사자.
그런 그들 앞에 '도깨비 신부'라 주장하는 '죽었어야 할 운명'의 소녀가
나타나며 벌어지는 신비로운 낭만 설화를 그리고 있다.
로맨스에 강한 김은숙 작가가
이번에도 판타지 로맨스를 잘 그려낼지 기대가 된다.
<별그대>의 박지은 작가는
방영중인 <푸른 바다의 전설>로 밑천이 드러난 거 아니냐는
평가를 받고 있는 상황인데
과연 김은숙 작가는 '역시 김은숙' 이 될 지
'김은숙도...'가 될 지 지켜봐야 겠다.
주연 김신 역에는 공유가 출연.
5년 동안 김은숙 작가의 러브콜을 거절하다가
드디어 출연을 하게 되었다고 한다.
여주인공은 김고은이 맡았는데,
유인나가 서브고 김고은이 메인이라니!!!
캐스팅 이상한 거 아님???
이라는 의견들이 보이는데...
그럼 고3 여학생 역에 유인나가 더 어울린다는 건가.
김고은은 '치인트' 때도 미스캐스팅이다! 라는 이야기를 듣더니
이번 '도깨비'도 뭐 깔끔하게 시작은 못하는 느낌.
연기를 못하는 것도 아닌데 참...
어쨌든 김신(공유)와 지은탁(김고은)의 러브라인과
저승사자 왕여(이동욱)와 써니(유인나)의 러브라인이
어떻게 다른 모습을 보여줄까 기대가 된다.
<태양의 후예>에서 처럼 두 커플 모두
매력적으로 잘 그려낼 것이라고 보이지만.
이 밖에도 육성재, 써니와 함틋의 김민영,
박희본, 황석정 등이 출연해서
드라마에 풍부함을 더해준다고 한다.
5% 대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중인
tvN 금토드라마의 성공이 계속 이어질 가능성은 높아보인다.
마지막은 막 공개된 도깨비 하이라이트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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