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 자움 콜렛-세라
출연 : 블레이크 라이블리, 오스카 자에나다
<하우스 오브 왁스>, <오펀:천사의 비밀>의 감독인
자움 콜렛-세라의 신작 스릴러 영화.
어머니의 흔적을 따라 서핑을 간 여주인공이
상어의 습격으로 인해 작은 암초에 고립되고
그걸 극복해 내는 과정을 그린 쫄깃한 영화다.
일단 합격점을 줄 수 있는 영화다.
감독의 역량이 좋아서인지
런닝타임 내내 몰입할 수 있는 전개.
게다가 좋은 건 런닝타임도 짧아서
집중하는 데 큰 힘이 들지도 않는다는 점.
그만큼 질질 끄는 거 없이 콤팩트하게 만든 영화다.
드라마 <가쉽걸>의 블레이크 라이블리의
달라진 연기력도 볼 만하다.
그동안 발연기로 비판을 받기도 했었는데
이 작품에서는 호연을 펼쳤다.
엄마의 힘이라는 건 역시 대단한 건가보다.
아. 데드풀 '라이언 레이놀즈'의 실제 부인이다.
지금은 둘째를 임신한 상태라고.
어쨌든 당연히 바다가 배경이고
서핑하는 컨셉이니 늘씬한 몸매는
피서용 영화 액션영화 스릴러 영화
재미있는 내용에 덤으로 생각하면 될 듯.
177~8cm에 이르는 장신이 시원한 느낌을 준다.
물론 큰 부상을 입은 여주인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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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멋지게 액션을 해내는 것이 좀 걸리긴 하지만
원래 위급한 상황에는 초인적인 힘이 나온다고 하지 않는가.
뭐 그정도는 이해하고 넘어갈 수 있을 듯.
어쨌든. 짧게 볼 만한 재미있는 영화다.
이정도면 추천할 그런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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