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트맨 대 슈퍼맨 : 저스티스의 시작 - 반드시 얼티밋 에디션으로 봐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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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Movie

배트맨 대 슈퍼맨 : 저스티스의 시작 - 반드시 얼티밋 에디션으로 봐야한다.

by Crim 2016. 7. 7.

 

개봉 당시 이게 뭔 내용이나며

 

많은 욕을 들어먹었던 배트맨 대 슈퍼맨.

 

다행히 극장에서 보지 않고 얼티밋 에디션으로 보게 되었다.

 

총 3시간 가량의 런닝타임.

 

조금 집중력도 떨어지긴 했지만

 

극장판에서의 부족함을 채웠기 때문인지

 

개연성 부분에 있어서는 그렇게까지 나쁘지는 않았다.

 

DC 특유의 음울한 느낌도 싫어하지는 않기 때문에...

 

애초에 이 영화는 저스티스 리그의 시작.

 

그 이상의 의미를 둬서는 안되는 것 같다.

 

많이 보강되었다고 하지만

 

제일 비판을 많이 받았던 게

 

배트맨과 슈퍼맨이 화해하는 과정.

 

창에 찔리기 직전 왜 슈퍼맨은 마사를 구하라고 했을까.

 

어머니를 구하라고 하는 게 더 자연스럽지 않나?

 

좋게 보면 자신의 어머니와 같은 이름을 들은 배트맨이

 

뭔가 깨닫는게 있어서 제 정신으로 돌아왔다고 봐야 하려나.

 

이 큰 병맛은 역시 수정할 수가 없었다.

 

 

저스티스 리그를 위한 떡밥 투척도

 

딱히 자연스러운 상황이 아니었고.

 

렉스 루터가 왜 그런 놈이 되었는지

 

캐릭터는 왜그렇게 엉망인지도 고쳐지지 않았고.

 

그래도 극장판보다는 얼티밋 에디션이 친절하긴 하단다.

 

 

그밖에 생각나는 걸 적어보자면

배대슈 줄거리 벤 애플렉 헨리 카빌 갤 가돗 배대슈 망작 배트맨 대 슈퍼맨 줄거리

영상미는 좋았다.

 

내용은 DC 확장 유니버스를 공부해야만 할 것 같다.

 

감독 잭 스나이더는 열심히 해야한다.

 

원더우먼은 나름 잘 어울렸다...나름...

 

어...

 

어...

 

마블 꺼나 보러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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