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국 : ABC (국내 : 채널CGV) / 방영 : 2013. 9. 24 ~ (현재 시즌3 진행중)
출연진 : 클라크 그레그 (필 콜슨), 클로이 베넷 (스카이), 밍나 웬 (멀린다 메이), 브렛 돌턴 (제임스 워드)
스카이를 위한, 스카이에 의한 마블의 드라마.
어벤저스의 영웅들이 나오는 드라마가 아니다. TV드라마의 한계가 있으니 뭐.
에이전트 콜슨과 다른 쉴드 요원들이 하이드라 및 다른 악의 무리들과 싸우는 줄거리.
시즌이 가면 갈 수록 시청률이 낮아지고 있다는 소식이.
하긴 시즌 1의 CG는 예전 퇴마록 느낌까지 느낄 정도로 부족한 부분이 있었고.
내용 자체도 스케일이 작았기 때문에. 하지만 점점 떡밥이 늘어나고 있으니 반등의 가능성도?
어벤저스에서 멋진 활약을 했던 컬슨요원이 부활했다!
로키한테 죽었는데 분명히! 어떻게 부활했는지는 드라마를 보면 알게 되고.
어쨌든 영화와는 조금 다른 캐릭터로 등장하는 컬슨. 나름 매력이 있다.
이 드라마를 보는 분들의 이유에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큰 이유 중의 하나가 바로 데이지 존슨 (스카이) 역의 클로이 베넷 때문이 아닐까.
팬심으로는 스카이 주연의 영화도 하나 나왔으면 좋겠지만, 블랙 위도우 주연물도 없는데 어렵겠지...
어쨌든 내용이 좀 루즈해질때 얼굴에 미소를 띄게 해주는 존재. 사랑한다 스카이.
현재는 시즌 3까지 완료된 상태.
시즌이 갈 수록 내용이 확장되고 있고, 등장인물들도 변화하는 모습이 있으니 나쁘진 않다.
특히 마블 영화에서 중간에 빠져있는 내용들을 연결해주는 역할을 잘 해준다.
다른 히어로들이 나오는 데어데블이나 에이전트 카터, 제시카 존스 등에 밀리는 느낌은 있지만 흠.
추천미드 마블드라마 에오쉴 에이전트오브쉴드
가끔 영화에 나왔던 인물이 출연하기도. 딱 2번이었던가. 어쨌든.
시즌별로 22편이라는 분량을 자랑하니까 시간 보내기에는 괜찮은 드라마가 아닌가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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