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대 새 복면가왕 등극. 복면가왕 영희 1승. 아기해마 정체는 케이윌. (레드벨벳 조이/김형섭/이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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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Entertainment

61대 새 복면가왕 등극. 복면가왕 영희 1승. 아기해마 정체는 케이윌. (레드벨벳 조이/김형섭/이소은)

by Crim 2017. 7. 30.

 

61대 가왕으로 복면가왕 영희가

 

새롭게 등극을 하게 되었다.

 

복면가왕 영희의 정체는

 

오늘 방송을 보면 충분히 알아챘을듯.

 

호불호가 있기는 하지만

 

역시 옥주현의 실력 자체는 대단한 느낌.

 

 

가왕 결정전에서 옥주현이 선택한 노래는 박효신의 숨.

 

물론 박효신 버전과 비교하면 부족한 건 어쩔 수 없지만

 

그래도 박효신 노래를 리메이크한 버전 중에서는

 

좋은 편에 속할 수 있을 정도의 퀄리티.

 

그래도 역시 박효신 노래는 박효신이 불러야.

 



 

 

60대 가왕이었던 복면가왕 아기해마의 정체는 케이윌.

 

가왕전에서 선곡한 노래는

 

이승환의 <어떻게 사랑이 그래요>

 

김현철은 케이윌이 새롭게 해석을 해서 좋았다고 하는데

 

개인적으로는 그 해석이 마음에 들지는...

 

기본적으로 MSG가 들어간 케이윌의 목소리라

 

좀 더 담백하게 부르는게 더 좋지 않았을까 싶기도 하고.

 

어쨌든 5표 차이로 아쉽게 패배.

 

 

제일 화제가 된 인물은

 

복면가왕 과일빙수로 출연한 이소은.

 

3라운드에서 부른 이소라의 <처음 느낌 그대로>는

 

오늘 방송된 노래 중 플레이리스트에 넣을

 

한 곡을 택하라면 택할 것 같은 노래.

 

이소은 특유의 여리여리함과 노래가 잘 어울렸기에.

 



 

 

2라운드에서 탈락한

 

'자전거 탄 풍경' 출신의 김형섭은

 

엠씨 더 맥스의 '그대가 분다'를 선곡.

 

평소에도 고음 노래를 쉽게 부르는지라

 

무리없이 소화했지만 역시 느낌이 조금 아쉬웠던.

 

 

옥주현에게 진 복면가왕 반다비는

redvelvet joy

레드벨벳의 제일 키 큰 애 조이.

 

S.E.S의 <꿈을 모아서>를 잘 불렀지만 뭐. 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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