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명가수들에게 무대에 설 기회를 주고
시청자들에게는 좋은 가수를 소개해주는
tvN <수상한 가수>의 2대 우승자는
FT아일랜드의 사랑앓이를 부른 닭발로 결정.
닭발은 2005년에 데뷔를 했던 인물로
3인조로 시작을 했다고.
음원사이트에서 16주간 1위를 차지할 정도로
노래는 인기가 많았지만 소속사 사장 때문에
얼굴 없는 가수로 활동을 했던 가수라고 한다.
현재는 수원에서 닭발집을 하면서
곧 결혼을 할 예정이라는 이 사람은
그룹 MtoM(엠투엠)의 최성환인 것으로 추측.
엠투엠의 데뷔는 2004년이었지만
최성환이 이 엠투엠에 합류한 것이 2005년이고
얼굴없는 가수였지만 인기가 많았던 3인조는
엠투엠 이 그룹 밖에 없으니.
생김새도 최성환과 똑같으니 뭐 빼박캔트.
2014년에는 불후의 명곡 <최진희>편에
제이투엠으로 함께 활동한 정진우와 출연해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지만 딱히 활동은 없었고
드라마 OST에 참여하면서 지내고 있는 듯 보인다.
당시 남성들이 노래방에서 꼭 불렀던 노래가
엠투엠의 노래들이었던 기억이 생생하구만.
지난 주 데스메탈의 진수를 보여줬던
보물선의 정체는 데뷔 18년차 가수인
현한주로 밝혀졌다.
현한주는 안젤로의 2대 보컬로
<발리에서 생긴 일>, 영화 <해바라기> 등의
OST를 불렀던 가수.
이게 <발리에서 생긴 일> OST 중
현한주가 불렀던 '그게 사랑이니까'라는 노래.
2010년에는 '패러디 가수' 이재수가 결성한
밴드 '저지브라더'의 보컬로 활동을 하기도.
유튜브에 보면 현한주의 노래가 많으니
관심있으시면 검색을 해보시면 될 것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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