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기 법무부장관 청문회에 이용주와 김진태가? 누가 누굴 검증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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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Social Issue

박상기 법무부장관 청문회에 이용주와 김진태가? 누가 누굴 검증해?

by Crim 2017. 7. 13.

 

주광덕 등에 의한 불법 검증으로

 

자진 사퇴한 안경환 후보자의 후임으로 지명된

 

박상기 법무부장관 후보자 청문회가 진행중.

 

부드러운 학자로 평가받던 안경환 후보자 대신 지명된

 

박상기 후보자는 깐깐한 인물로 알려져 있는데

 

아. 우리가 법을 어기면서까지 그랬던 것이

 

자충수가 되어버렸구나 하고 조만간 느끼게 될 것 같고.

 

어쨌든 오늘 청문회에 참석할 자격이 없는

 

두 사람의 얼굴이 보이네.

 

먼저 국민의당의 이용주.

 

국민의당 제보 조작 사건에 관여한 것으로 보이는

 

이용주가 무슨 염치로 법무부 장관을 검증하는지?

 

아. 아직은 확정된 것이 없으니 괜찮다고?

 

다시 말하면 박상기 후보자의 의혹도

 

검증받을 필요가 없는 것 아니겠어?

 

법적으로 문제가 있는 것도 아니니까 말이야.

 



 

 

그래. 백 번 양보해서 이용주는 넘어가더라도

 

김진태는 왜 나온 거지 도대체?

 

지난 5월에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벌금 200만원을 선고 받은 '범죄자'인 김진태가

 

무슨 자격으로 저 자리에 앉아 있는 거지?

 

아직 최종 선고가 나지 않은 상황이니까

 

꼴에 국회의원이라고 나와 있는 건가?

 

후안무치도 이런 후안무치가 없는 거지.

 

이런 사람들이 검증을 한답시고 앉아있는 걸

 

국민들이 어떻게 생각하겠어?

 

청문회에 참여하는 의원들도 자격 심사가

 

따로 필요하다는 생각이 강하게 드는 날이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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