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제보 조작 사건으로
이준서 전 최고위원과 조작에 가담했던
이유미의 남동생이 구속되었다고.
이것으로 총 3명이 구속이 된 상태.
이준서는 미필적 고의로 구속이 된 것이고
이유미의 남동생은 조작에 직접 가담을 한 혐의.
이유미 단독 범행으로 마무리 지으라던
국민의당의 가이드라인 지시는 그냥 씹힌 거죠.
어디 지지율 꼴등 당이 수사 가이드라인을 주고 그러니.
그래놓고 이번에 이준서가 구속이 되니까
추미애 대표가 검찰을 움직인 거라고?
너무나 유치하고 속내가 드러나 보이는 거 아냐?
이유미의 진술은 처음부터 일관되게
윗선의 지시가 있었다는 거고
반면에 국민의당은 이용주의 입을 빌어
이유미가 단독범행을 인정했다는 구라도 치며
어떻게든 단독범행으로 결론지으려는 모습.
이러니 추미애 대표가 꼬리자르기가 아닌
머리자르기가 아니냐고 한 마디 한 거지.
이번 사건에 대해 핵심적인 책임을 질 사람은
국민의당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어떤 국민이 믿고 넘어가겠냐는 말이지.
멍청해도 이렇게 멍청할 수가 있냐.
이해는 된다. 이용주 수준에서 자르기 하려해도
이용주가 가만히 있을리가 없으니
만만한 이유미에서 자르기 하려 하는 거였겠지.
글쎄. 검찰이 니들이 원하는 대로 해줄까?
어떻게든 진실을 알아내서 잘 보이고 싶을텐데?
자신을 따랐던 제자 이유미도 구속되고
자신이 직접 인재영입 1호라고 밝혔던
이준서마저도 구속이 된 상황이지만
안철수는 어떤 입장 표명도 하고 있지 않다.
이제 이준서가 구속이 되었으니
뭐라도 한 마디 하려고 준비하고 있으려나?
자기 지지자들 트윗 팔로우를 하고 있을 것이 아니라
이번 사태에 대한 책임지는 모습이 필요한 거 아닐까?
이렇게 회피하고 간보는 모습이 그가 말한 새정치?
언론이 그렇게도 물고 빨아주고 하니까
진짜 자신이 좋은 사람으로 착각하는 것 같은데
이미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이번 일에 대해
직접 입장 표명을 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기자들한테 문자나 띡 보내고 끝내거나
다른 사람 시켜서 글 읽게 만들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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