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서청원 아들 폭행혐의 입건.뭐라고 할 말이 없네. (서청원 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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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Social Issue

자유한국당 서청원 아들 폭행혐의 입건.뭐라고 할 말이 없네. (서청원 비리)

by Crim 2017. 7. 1.

 

자유한국당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인

 

서청원 의원의 아들이

 

호텔에서 폭행사건을 일으켜

 

불구속 입건 되었다는 기사가.

 

서의원의 아들은 6월 30일 오후 9시 30분께

 

서울 용산구의 한 호텔 로비에서

 

일행과 함께 A씨를 폭행했다고.

 

반면 아들 서씨는 A씨가 폭행을 했다고 해

 

쌍방폭행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고 한다.

 

상식적으로 보면 2:1인데 A씨가 먼저 때렸을까?

 

시비가 붙으면서 서로 몸싸움은 있었던 것 같고.

 

경찰이 알아서 잘 조사하겠지 뭐.

 

서청원 아들이라고 봐주고 그러겠어 설마.

 

서청원 아들 측은 A씨를 무고나 명예훼손으로

 

고소를 할 예정이라고 하는데

 

뭔 말같지도 않은 소리인지 모르겠다.

 

이게 무고나 명예훼손이랑 관련이 있나?

 

때가 어느 때인데 그런 협박을 하는지 쯧.


 

 

이번에 폭행 사건에 얽힌 서청원의 아들은

 

2013년 총리실 특혜 채용 의혹이 있었던 사람.

 

말도 안되는 의혹제기로 문준용씨를 공격했던

 

자유한국당의 수준이 이러하다.

 

채용공고나 시험도 없이 특채가 된 것이

 

서청원의 인사 압박에 의한 것이 아니냐는 것에

 

당시 서의원 측은 '실력에 의한 것'이라고 항변했다고.

 

국회의원 보좌관 4년하면 총리실 특채가 가능하답니다.

 

뭐 전형적인 내로남불이죠?



 

 

서청원 의원의 딸과 관련된 비리도 있었다.

 

엄청난 부동산 재벌인 삼화제분의 며느리인 딸 서씨는

 

2012년 11월에 발생했던

 

외국인 학교 부정입학 사건에 연루되어

 

사문서 위조 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되기도 했다고.

 

뭐 전형적으로 '돈많은 인간'들이 보이는 모습을

 

전 가족이 보이고 있는 것 같구만.

 

아버지인 서청원 의원부터가 불법정치자금으로

 

두 번이나 옥살이를 했으니 말 다했지 뭐.


 

 

청문회 나와서 후보자들을 이렇게 공격하던데

 

과연 누군가를 검증할 자격이 되는지 궁금하다.

 

2002년 대선 때 차떼기로 800억이 넘는 정치자금을 받았고

 

2008년에는 공천헌금 30억을 받았던 돈청원씨.

 

젊을 때는 기자생활을 하면서

 

나름 정의로운 모습을 보였다던데

 

박근혜에게 꽂혀인지 이런 말년을 보내게 되네.

 

이번 폭행 건이야 서청원 잘못은 아니지만

 

이렇게 한 번 더 언급이 되면 좋을 게 없는데 말야.

 

결혼도 한 사람이 왜 이런 일에 휘말리고 그러나. 쯧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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