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에서 트럼프에게 혼난 한국 기자단.쪽팔려 죽겠네 진짜. (백악관 전등/트럼프 짜증 움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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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Social Issue

백악관에서 트럼프에게 혼난 한국 기자단.쪽팔려 죽겠네 진짜. (백악관 전등/트럼프 짜증 움짤)

by Crim 2017. 7. 1.

 

뉴욕포스트지의 기사이다.

 

제목을 그대로 번역을 해보자면.

 

"트럼프 대통령이 집무실에서 피해를 주는

 

한국 미디어들을 꾸짖다."

 

아니! 이런 건방진 트럼프 같으니!

 

지가 미국 대통령이면 대통령이지

 

왜 다른 나라 기자단을 혼내고 난리야!

 

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혹시 계실까봐

 

당시 상황을 담은 움짤을 준비했다.

 

 

보이나? 당시 상황이?

 

좁은 집무실에서 다닥다닥 붙어서

 

문재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을

 

사진을 찍어야 하는 건 알겠는데

 

왜 서로 밀치고 난리를 치냐고.

 

한국에서 하던 버릇 못고치고

 

다른 나라가서도 똑같은 짓을 하다가

 

백악관에 있는 전등을 깨트릴 뻔 하는 모습이다.

 

아. 진짜 쪽팔리게 왜들 저러는지.


 

 

지들이 삽질하고 쪽팔리는 짓을 해놓고

 

마치 다른 나라 기자들이 난리친 것 처럼

 

'외신 기자'라는 단어를 사용한 기사를 썼네.

 

그렇지. 미국 방송 입장에서는 니들이 외신기자니까.

 

아 진짜 졸렬하기 짝이 없는 놈들 아닌가?

 

한미 정상회담에 뭐 프랑스 기자들이 대거 왔겠냐?

 

뉴욕포스트지 제목에 나와있는 것처럼

 

분명히 한국 기자단에게 진정하라고 말을 했거든?

 

당시 상황을 지켜본 VOA의 백악관 담당

 

Steve Herman의 트윗이다.

 

스티브 허먼의 말에 따르면

 

한국 기자들이 집무실에 들어오면서부터

 

뛰어다니기 시작해 제지를 받았었다고.

 

익숙하지 않은 장소인 미 대통령 집무실인데

 

사진찍기 좋은 자리 잡으려고 서로 밀치다가

 

소파를 밀게 되었고 전등이 떨어질 뻔 했다고.

 

그러니 트럼프가 짜증이 나서

 

"아따 적당히 해라. 테이블 하나 해먹었구만"

 

이라고 말한 후

 



 

"문대통령, 너희 나라 기자단은 참 친숙하다잉.

 

그러다 너 잡아먹히겄어.

 

뭐 방금 테이블 하나 아작내버리긴 했지만서도."

 

라고 돌려서 까게 만들어 버린 거다.

 

도와주지는 못할 망정 쪽팔리게는 안만들어야지.

 

강경화 장관이 영어만 썼다고 못알아먹는다 징징대고

 

오바마가 질문시간 줘도 꿀먹은 벙어리나 되는 주제에

 

그렇게 사진 하나 잘 찍으려고 자리싸움을 해?

 

어차피 연합뉴스꺼 그대로 받아쓸거면서 뭐할라고?

 

사진 한 장 남기려고 하지말고

 

어떤 이야기가 오갔는지 정확하게 보도할 생각이나 해.

 

니들 생각 집어넣어서 왜곡할 생각말고.

 

아. 영어를 모르니 왜곡도 못하려나?

 

한심한 것들. 쯧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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