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무 국방장관 후보자 낙마를 위해 군 기밀까지 유출하는 군 내부 인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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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Social Issue

송영무 국방장관 후보자 낙마를 위해 군 기밀까지 유출하는 군 내부 인사들.

by Crim 2017. 6. 27.

 

27일 보도된 송영무 후보자의 음주운전 전력건은

 

청와대에서도 모르던 사실이라고.

 

야! 청와대 무능력하다. 어떻게 그런 것도 검증안하냐!

 

라며 신나게 성토를 할 인간들이 있겠지만.

 

이 송영무 후보자의 음주운전 전력은

 

전과로 남은 게 아닌 사항이라는 걸 알아야 한다.

 

음주운전 전과가 있었다면 청와대에서 왜 몰랐겠어.

 

이로 인해 처벌을 받은 적이 없었고.

 

오늘 자유한국당 김학용이 들고 나온 음주운전은

 

1991년 송영무 후보자가 중령이던 시절 있었던 일.

 

26년전에 있었던 일을 참 잘 알아내는구만.

 

범죄 기록에도 없는 일인데 말이야.

 

보도에 따르면 지금 송영무 후보자의 낙마를 위해

 

군에 있는 反송영무 세력이

 

루머에 가까운 의혹까지 야당 등에 흘리고 있다고.

 

오늘 의혹을 제기한 김학용이 국방위원회 소속이니

 

이런 걸 누구한테서 받았을지 대충 감이 오는 상황.


 

 

송영무 후보자에 대해 제기된 의혹 중

 

이번 음주운전 건도 마찬가지고

 

공군 레이더 국산화 사업에 대한 감사 결과,

 

장보고함 사업 내용 등이

 

모두 군사 2/3급 기밀 혹은 대외비 문건이다.

 

그런데 이런 기밀들을 송영무 낙마를 위해

 

군에서 조직적으로 유출을 하고 있는 것.

 

청와대도 이 사실을 인지하고 이에 대한

 

강력한 처벌을 시사한 상태.

 

이렇게 기밀을 유출하면서까지 송영무 후보자를

 

흠집내려고 하는 이유는 딱 하나 아니겠는가.

 

송영무가 군 개혁에 있어서 적임자라는 것.

 

이명박근혜 9년동안 지들 마음대로 해먹었는데

 

이제 그런 방산비리가 파헤쳐지고

 

알자회로 대표되는 사조직들이 해체될 위기에 처하니

 

국가 기밀 유출이라는 무리수를 두고  있는 것.


안경환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것,
 
거기에 조국 수석을 엮어서 난리치는 건
 
검찰 개혁을 막기 위함이고
 
이번 송영무 후보자에 대한 것은
 
방산비리로 얼룩진 군 개혁을 막기 위함이다.
 
언론에서 나온 송영무 후보자에 대한 의혹은
 
모두 해명이 가능하고 이해할 수 있는 부분.
 
청문회에서 모두 가려질 것이 분명하니
 
소위 비판적 지지자들은 좀 아닥하고 있으면 한다.
 
언론에 나오는 의혹제기만 보고
 
이러쿵 저러쿵 떠드는 사람들은
 
좀 청문회까지 기다리고 판단을 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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