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서울시장 적합도 설문조사를 해봤더니. 1위는 박원순 현 시장. (서울시장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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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Social Issue

차기 서울시장 적합도 설문조사를 해봤더니. 1위는 박원순 현 시장. (서울시장 후보)

by Crim 2017. 6. 21.

 

리얼미터가 프레시안의 의뢰를 받아 조사한

 

차기 서울시장 적합도 설문조사에서

 

박원순 현 시장이 1위를 차지했다고.

 

2위는 급부상한 이재명 성남시장.

 

지난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경선에서

 

근소한 차이로 3위를 기록하면서

 

전국적인 인지도를 얻은 이재명 시장이

 

서울시장으로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상황.

 

뭐 법무부장관 이야기도 나오는데

 

음주운전 전력이라든지 형수 욕설 파문등으로

 

임명직을 차지하기에는 조금 어려움이 있어 보이고

 

그래도 좀 너그러운(?) 선출직에서는

 

큰 흠이 아니기 때문에 뭐 나쁘지는 않은듯.

 

얼마전 출연한 파파이스를 통해서 밝혔듯

 

서울시장과 경기도지사에 관심이 있는 것 같고.

 

개인적으로는 경기도지사 쪽으로 출마하는 것이

 

불필요한 자원 소모를 줄이는 일이 아닐까 보이기도.

 

잘 하고 있는 박원순 시장과 겨루기보다는

 

남경필과 붙는 것이 모양새도 좋아보이고.


 

 

놀라운 것은 3위가 황교안 전 총리라는 것.

 

13.9%의 지지율을 기록했단다.

 

사실 지지율을 보면 놀라울 것도 아닌 것이

 

자유당의 지지율이 이정도니까 뭐.

 

어쨌든 자유한국당 후보로 황교안이 나오면

 

매우 감사한 일이긴 할 것 같다.

 

서울시장 나와서 떨어진 사람을

 

또 대선 후보로 밀지는 않을거 아니야.

 

좋지 못한 싹은 빨리 김매기를 해버리는 것이 좋지.

 

그럼 그 아래 순위는 누군가 살펴볼까.


 

 

4위는 바른정당 유승민, 5위는 국민의당 안철수

 

6위는 정의당 심상정, 7위는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

 

대선후보로 나왔던 세 사람이

 

3등 안에도 못들고 있는 결과를 보여줬다.

 

그만큼 더불어민주당에 대한 국민들의 믿음이

 

대단하다는 반증일 수도 있고.

 

유승민이나 심상정은 대선 득표율과 비슷한데

 

안철수의 추락은 상당한 수준이구만.

 

힘내라 찰랑둥이(?) 안철수!

 

서울시장 적합도에서 5등하는 사람 누굽니꽈아아아!

 

이번 조사는 유선(30%)·무선(70%) 혼합 전화조사, 응당률 4.3%,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이며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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