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인 특보 귀국. 그의 발언을 문제삼는 이유는 문재인 흔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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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Social Issue

문정인 특보 귀국. 그의 발언을 문제삼는 이유는 문재인 흔들기.

by Crim 2017. 6. 21.

 

문정인 특보가 방미 일정을 마치고 귀국했다.

 

미국 방문중에 했던 그의 발언들을 가지고

 

문제를 삼는 언론들과 야당들의 목적은

 

문재인 흔들기 그 이상 이하도 아니라는 것을

 

많은 사람들이 알아야 하는데 말이지.

 

'사드 하나로 흔들릴 한미 동맹이 아니다' 로

 

대표되는 그의 방미 중 발언이

 

왜 문제가 되는지 도대체 이해가 되지 않는다.

 

그가 밝혔듯이 그의 발언은 '학자'로서의 의견이지

 

절대 문재인 정부의 대미 정책이 아닌데도

 

이를 마치 문재인 정부의 공식 발언인양 호도하고

 

문정인 특보의 발언이 미국 내에서도 문제라는

 

왜곡 보도를 하고 있는 행태가 우스울 뿐.

 

이에 청와대 측에서도 선긋기를 했으니

 

더이상 이것을 가지고 논란을 부추기는 언론은

 

다른 의도가 있음을 대놓고 밝히는 거라

 

볼 수 밖에 없을 것 같구만.


 

 

문정인 특보는 정식 공직자가 아니다.

 

특보는 자문을 해주는 역할에 불과하지

 

정식으로 정부의 녹을 받는 자리가 아니라는 것.

 

그럼에도 문정인 발언을 문제삼는 건

 

문재인 정부가 한미 공조에 노련하지 못하고

 

결국 안보관이 문제가 있다는 프레임을 짜려는 것.

 

그리고 궁극적으로는 이 역시 '인사'문제로 몰아가

 

그들의 최종목표인 조국 민정수석을 낙마시키려는

 

매우 뻔하고 치졸한 방법에 불과함을 다들 알고 있을 듯.

 

우리나라 언론놈들이 보도한 것처럼

 

미국 내에서 큰 논란이 되었는지에 대한

 

어떤 기사도 찾아볼 수가 없는데 말이야.

 

미국 쪽 기사 있으면 링크 좀 줬으면 좋겠네.

 

무슨 트럼프가 격노를 했네 어쨌네 하는

 

뇌피셜에 가까운 기사를 쏟아내는 것이

 

진정 의도가 없는 행위로 볼 수 있을지.

 



 

혹시라도 전혀 의도가 없고

 

진정으로 한미동맹을 걱정하는 뜻이라면

 

그들이 생각하는 한미동맹이란

 

리퍼트 대사가 다쳤을 때 부채춤이나 추는

 

그런 비이성적인 모습을 말하는 것이냐고

 

되묻고 싶은 심정.

 

아닌 건 아니라고 말하고

 

서로 대화를 나누는 것이 진짜 동맹이지

 

미국이 없으면 우리는 죽어요! 라는 태도가

 

우리나라를 위한 것이라고 믿는 건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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