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안경환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자진 사퇴했다.
문재인 정부의 검찰 개혁에
자신이 장애물이 되서는 안된다며
자기를 밟고 검찰 개혁을 하라는 사퇴의 변을 남기고서.
민주당 측에서도 이에 대해
'국민의 눈높이에 따른 결정'이라고 논평을 했고.
아들 특혜 문제? 증거를 가져오라고.
추측가지고 지랄떨지들 마시고.
여성 비하 발언?
책 전체적인 내용을 보고 말해라.
한 부분만 떼서 보고 여성 비하니 뭐니 말고.
자유당 여자 의원들은 아주 난리더만?
즈그당 대선 후보는 강간모의도 한 사람인데.
왜? 홍준표는 해명했으니까 괜찮냐?
표창원 의원 때도 그러더니. 멍청한 티좀 내지마.
꼴뵈기 싫어 미치겠으니까.
결국 안경환 후보자가 오전 기자회견에도 불구
전격적으로 사퇴를 선언하게 된 건
42년전의 혼인 무효 건 때문이라고 밖에.
제대로 해명을 하자니 주광덕 같은 애들이
여성분 찾아가서 뒤짚어 놓을 것이 명약관화고
그냥 기존의 해명대로 나가자니
계속해서 물어뜯을 것이 뻔하고.
어쩔 수 없이 사퇴를 한 것 아니겠어.
안경환 후보자는 일단 사퇴를 했지만
판결문 입수과정에 대해 제대로 조사해야 한다고 본다.
주광덕 측에서 보도자료를 내면서 해명했지만
청와대 측에서도 불가능한 일을 해낸 것이니.
오마이뉴스와의 인터뷰 기사를 보면
법원행정처와의 말도 맞지 않는 상황이니
제대로 파야 한다. 봐주지 말고.
불법적인 일을 해가면서 개인사를 파는 게 검증이야?
솔직한 해명이 불가능한 일인 걸 알고
저 짓거리를 한 게 확실하잖아. 졸렬한 것들이.
이제 저것들의 목표는 조국 민정 수석이다.
인사 검증 제대로 못한다고 나가라고 ㅈㄹ들이다.
소위 말하는 비판적 지지자들이 자초한 일이야.
문재인 대통령이 검증을 한 것을 믿지 못하고
몇몇 분탕종자들에게 놀아난 결과가 이거라고.
끝까지 믿어주고 청문회를 지켜봤으면
저 놈들 입에서 조국 수석 교체 따위의 이야기는
절대 나오지 않았겠지.
안경환을 낙마시키고 조국을 흠집내서
검찰개혁을 막으려는 적폐들의 농간이라는 걸
이제는 좀 알겠어?
비판적 지지라는 말같지도 않은 소리를 하는 사람들아.
이거나 드셔 ㅗ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제일 짜증나는 날이네.
노무현 대통령이 어떻게 당했는지 잊지 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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