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종환 의원, 62차례 교통법규 위반. 그에 대한 해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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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Social Issue

도종환 의원, 62차례 교통법규 위반. 그에 대한 해명은?

by Crim 2017. 6. 13.

 

도종환 문체부 장관 후보자가

 

지난 5년간 62차례 교통법규를 위반했다고 알려져

 

많은 사람들이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지난 5년간 버스전용차로 통행 위반 48회,

 

속도위반 8회, 주정차 위반 6회 등

 

총 62차례 위반해서 481만여원의 과태료를 냈다고.

 


 
이에 대한 도종환 후보자 측의 해명은 이렇다.
 
교통법규 위반의 대부분이 2012년 6월에 발생한 것.
 
당시 운전을 담당하던 직원의 고속도로의
 
버스전용차로 통행 규정에 대한 착오로 인해 일어났다고.
 
즉, 7인승 차량도 버스전용차로 이용이 가능한 것으로
 
생각을 하고 운행을 했으며 이로 인해
 
발생된 법규 위반이라는 것이다.
 
거기다 그 차량은 렌터카였기 때문에
 
위반사실을 통보받는데 한 달여의 시간이 소요됐고
 
그렇기에 위반인줄 모르고 계속 반복되었다는 것.
 
위반 사실을 숙지한 후에는 위반사실이 없다고 해명.
 
도종환 후보자의 해명이 사실이라면
 
그와 관련된 자료를 청문회때 제출하면 될 것.
 


 
 
 
위반 사실이 저렇게 한 달 동안 집중되어 있다는 걸
 
분명히 알았음에도 불구하고
 
그냥 '지난 5년'이라는 단어로 뭉뚱그려서 발표한
 
국민의당 송기석 의원의 의도가 뻔해보이네.
 
거 청문회에서 뻔히 해명될 것을 언플질이야.
 
기사 내용만 보면 5년간 지속적으로
 
교통위반을 하면서 갑질을 한 것 같잖아.
 
매우 치졸한 행위. 한 두 번도 아니지만서도.
 
으이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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