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수락산 화재 현장에 안철수가 나타났다고.
그리고 화재진압 현장지휘소를 찾아서
신속한 화재 진압을 당부했다고 한다.
자기가 현직 국회의원인 권은희에게
필요한 조치 (헬기 출동 등)을 요청했다는 말도 덧붙였고.
....아니 왜 자기가 거기 가서 그러고 있어?
국회의원도 아니고 일개 시민에 불과하면서
전직 대통령 후보고 국회의원이면
가서 브리핑을 받고 해도 되는 거야?
집 근처니까 가서 살펴보는 거야 뭐라할 일이 아니지만
왜 현장 지휘소에 가서 그러고 있냐고.
제2의 노사모를 만들려고 네이버 카페에서
여론 조작을 하고 있지를 않나
여기저기 기웃거리면서 이미지 세탁하려고 하는데
자신이 왜 지지를 받지 못했는지에 대한
제대로 된 반성과 성찰을 해야하는 때가 아닌가?
자기가 진 이유가 팬클럽이 없어서라고
판단하고 있는 수준이라서 뭐 할 말은 없지만.
팬클럽이던 '철수 산악회'가 자진 해산한 건
기억 속에서 지워버렸나보지.
홍준표는 잡소리는 해도 미국으로 가서
그나마 얼굴은 안 비추고 있는 상황인데
그보다도 못한 모습이라니.
안철수는 본인도 본인이지만 참모진도 문제가 있어.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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