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의 첫 인선 발표. 이낙연 총리/서훈 국정원장/임종석 비서실장/주영훈 경호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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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의 첫 인선 발표. 이낙연 총리/서훈 국정원장/임종석 비서실장/주영훈 경호실장

by Crim 2017. 5. 10.

 

문재인 대통령이 첫 인선을 발표했다.

 

일단 내정되었다는 기사가 많지만

 

공식적으로 발표를 한 인물은 총 4명.

 

 

먼저 제일 중요한 총리직에는

 

현재 전남도지사를 맡고 있는 이낙연 지사를 지명.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고

 

4선 국회의원 경력을 가지고 있는 인물.

 

참여정부 인수위에서 대변인을 맡았던 인연이 있다.

 

 

개혁이 절실한 국정원의 수장에는

 

서훈 전 국정원 3차장을 지명.

 

대북업무에 관한 전문가로 알려졌으며

 

28년간 국정원에서 근무를 했던 국정원통.

 

대북 문제가 심각한 상황인 지금

 

흐트러진 국정원의 본업무에 충실하도록 만들 인물.

 

 

대통령을 지근거리에서 보좌할 비서실장에는

 

임종석 전 의원을 임명.

 

전대협 의장 출신으로 운동권을 대표하는 인물.

 

NL계라서 우려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이미 그쪽의 색깔은 없어진지 오래.

 

박원순 서울 시장 밑에서 행정경험도 쌓았고

 

김기춘, 한광옥을 비서실장으로 뒀던 박근혜 정부와는

 

사뭇 다른 젊은 비서실을 만들것으로 기대.

 

 

무엇보다도 중요한 경호실장 자리에는

 

주영훈 전 경호실 안전본부장을 임명.

 

 

주영훈 경호실장은 노무현 대통령이

 

퇴임후 봉하마을에 내려갔을 때에도

 

항상 곁에 있었던 인물.

 

이미 문재인 후보와는 케미는 잘 맞을 것으로 보이고.

 

나아가 노무현 대통령 서거와 관련해서도

 

감추어진 것이 있다면 그것을 밝힐 수 있을 것 같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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