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정부 민정수석에 조국 서울대 법대 교수 내정.최연소 교수 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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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Social Issue

문재인 정부 민정수석에 조국 서울대 법대 교수 내정.최연소 교수 임용

by Crim 2017. 5. 10.

 

문재인 정부의 첫 민정수석으로 내정되었다는

 

조국 서울대 법대 교수.

 

훤칠한 키에 수려한 외모, 중저음의 목소리로

 

이미 문재인 대통령부터 시작된

 

'얼굴패권'이 그대로 이어진다는 느낌. ㅂㄷㅂㄷ

 

김어준 총수가 더 싫어하게 되지 않을까 ㅋ

 

 

조국 교수는 1965년 생으로

 

1982년 서울대 법대에 입학한다.

 

그렇다. 학교에 일찍 입학했는데도

 

서울대 법대에 들어간 수재.

 

만 26세에 울산대학교 교수가 되었다는 것도 대단한 일.

 

 

예전부터 정치적인 활동이 많았던 사람으로

 

2012년 대선 때도 문재인 후보를 도왔으며

 

민주당 개혁당시에도 당 혁신위원회에 참여해

 

지금의 더불어민주당을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한 인물.

 

문재인 대통령도 참여정부 당시

 

민정수석을 맡았던 경험이 있기에

 

이 민정수석이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는 상황인데

 

그 자리를 조국 교수에게 맡긴다는 건

 

조국 교수가 얼마나 원칙적인 인물인가를 짐작할 수 있다.

 

 

그리고 비법조인 출신 민정수석이라는 점도 주목.

 

이명박근혜 때는 검찰 출신을 민정수석에 써서

 

검찰을 청와대의 하수인급으로 만들었지만

 

이 조국 교수의 임명은 검찰의 독립성을 유지하고

 

개혁을 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으로 볼 수 있음.

 

우병우로 대표되는 민정수석의 이미지가

 

조국 교수로 하여금 바뀔 수 있기를 바란다.

 

 

조국 교수가 민정수석이 되면 좋은 점이

 

한 가지가 더 있는 데. 바로 일베에 관련한 것.

 

이미 일베의 쓰레기같음을 인지하고 있으니

 

사회분열을 조장하는 그지같은 사이트에 대한

 

처벌도 조만간 법대로 처리하지 않을까 보이고.

 

 

이낙연, 임종석에 이어 인재들이 속속 들어오니

 

보고만 있어도 참 흐믓하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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