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후보의 4월 20일 첫 유세 지역은 춘천.
뭐 이런 모습은 새삼스러울 것이 없어서.
어쨌든 어딜 가든 사람들이 많으니
결정적으로 기자들의 대포 카메라보다
일반 시민들의 스마트폰이 많이 보이는 게
문재인 후보 유세현장의 특징이 아닌가 생각도 들고.
춘천에 이어 찾아간 원주.
평일 낮에도 많은 사람들이 운집해있다.
주로 여성분들이 많이 보이는 모습.
...이것이 외모패권주의인가!
안철수 후보는 남대문을 찾아서 유세를 펼쳤다.
이전의 유세들보다는 많아보이는 모습이기도 했는데
유세차까지 오르는 과정에도 많은 지지자들의 호응이 있었고.
아니 지지율 2위라는데 이정도는 당연한 거지.
그동안의 모습이 여론조사 결과와 괴리감을 느끼게 했을뿐
하지만
정작 연설이 시작되자 이런 모습을 보였다고 한다.
노컷TV에서 촬영한 영상을 보니 전체적인 샷은 없지만
연설 시작한 후 열기는 딱히 찾아보기 힘들었던.
직접 확인을 하고 판단하면 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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