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v.media.daum.net/v/20170420102212065)
연일 입만 열면 실수를 거듭하는 목기춘씨가
오늘도 실언을 하나 했구만.
어제 토론과 관련한 이야기를 하면서
"엄연히 우리 국방백서에는 주적이 북한으로 나와있다"는데
절대 국방백서에는 그런 내용이 나와있지 않다는 걸 모르나봐.
현재 관련기사들에는 2014년 국방백서를 많이 들고 나오는데
국방부 홈페이지에 가면 2016년판 국방백서도 공개되어 있거든.
클릭 몇 번 하면 국방백서에 주적이란 단어가
쓰인 부분이 없다는 것을 알 수 있을텐데 또 헛소리를 시전했네.
문재인 후보를 까고 싶더라도 없는 이야기를 하면 안되는 거 아냐?
좀 찾아보고 이야기하라고.
홍준표고 박지원이고 왜 저러는지 이해가 안된다니까 정말.
없다고! 그런 표현은 국방백서에 없다고!
자. 주적이라는 표현이 국방백서에 없다고 하더라도
그렇게 발언을 해야하는 거 아니냐고?
그냥 '김정은 개객기'라고 해보라고 하지 왜.
어쩜 저렇게 유치한지 모르겠어.
그럼 국방백서에 '주적'이라고 적시되어있던 때
박지원은 그런 주적한테 송금을 해준거네?
와. 이거 완전 이적행위자 아니냐?
김대중 대통령의 햇볕정책을 바로 옆에서 봤던 사람이
문재인 공격을 위해서 저런 발언을 하면 안되지.
신의도 없는 사람같으니라고.
이런 사람들이 정치판에서 물러나야
우리나라의 정치계 깨끗해질 텐데 말이지.
보기 싫어 죽겠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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