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의 대선후보를 뽑는
경선 선거인단 모집이 완료되었다.
최종 신청인원은 214만 3천명.
애초에 예상보다는 조금 적은 수이지만
지난 경선인단 모집과 비교해보면 2배 정도로 늘어난 수치.
정권교체가 확실시되는 시점에서의 관심도가 늘었다던지
아니면 역선택을 위한 세력들이 그만큼 늘었다던지
하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어쨌든 전체적인 흥행면에서는 긍정적인 결과.
더불어민주당의 경선 일정이다.
전국 동시투표를 시작으로
호남-충청-영남-수도권의 순으로 순회투표 및 ARS 투표가 진행.
1차 투표에서 과반 이상의 득표자가 없으면
결선투표가 이어지는 식으로 진행이 된다.
일단 호남권의 결과가 매우 중요할 것으로 예상.
유권자 수와는 상관없이 호남의 승리가 주는
의미가 상당하다는 것은 노무현 전 대통령때도 입증됐고.
그래서 경선 후보들이 현재 호남지역에 올인중.
성남시정이랑 충남도정은 어찌 잘 돌아가는지는 모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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