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라 변호인의 돌연사. 박근혜 바디카운트 추가? 100% 억지 음모론을 펼쳐보려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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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Social Issue

정유라 변호인의 돌연사. 박근혜 바디카운트 추가? 100% 억지 음모론을 펼쳐보려해도.

by Crim 2017. 3. 21.

 

정유라의 덴마크 변호인인 페테르 마르틴 블링켄베르가

 

덴마크 남부 랑엘란 로하스의 자택에서 숨진채 발견되었다.

 

구체적인 사인은 확인되지 않았고

 

과로사나 심장마비로 추측이 된다고 하는데.

 

사망 당일 오전까지도 항소의욕을 내비쳤던 페테르인지라

 

그의 죽음은 더욱 안타까운 상황이라고.

 

 

박근혜와 최순실과 연루된 사람들의

 

돌연사 리스트에 어찌됐든 한 명이 더 추가되었는데.

 

이번 덴마크 변호인의 죽음은

 

딱히 그 '바디카운트'에 넣기는 애매한 것이

 

정유라의 변호를 위해 힘을 쓰던 인물,

 

즉, 최순실의 편에 섰던 사람이라는 것이다.

 

 

심심풀이로 100% 억지스러운 음모론을 펼쳐보려 해도

 

절대 논리적으로 연결되는 부분이 없다.

 

정유라의 송환이 있어야 유리한 세력을 생각해보면

 

박근혜-최순실도 아니고, 삼성 측도 아니고.

 

아니, 상식적으로 한 편인 변호사를 죽일리가 없잖아

 

아무리 비상식적인 일을 많이 하는 사람들이라 하더라도.

 

그래도 굳이 한 가지의 가능성이 있다면

 

변호사의 사망으로 인해 새로운 변호사의 선임이 필요하고

 

그에 따른 시간 지연이 가능하다는 점인데

 

설마. 그것을 위해 사람을 죽였을까.

 

일반적인 법 절차를 진행하더라도 충분히 지연이 될 텐데.

 

 

그래도 혹시 사인이 심근경색이 나온다면

 

약간의 의심은 해볼 수 있을 듯 하다.

 

심근경색으로 죽은 사람이

 

박근혜 주변에 하도 많은지라.

 

 

어쨌든 고인의 명복을 빈다.

 

Rest In Pe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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