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후한 목소리와는 살짝 어울리지 않는
귀엽고 여린 얼굴을 가진 배우 김민재가
내 귀에 캔디 2에 출연.
1996년 11월 1일생으로 현재 CJ E&M 소속.
김민재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real.be/
2015년 정식 데뷔 후부터
여진구와 닮은 얼굴과 목소리로
관심을 모으기도 했던 김민재.
아. 박소현이 제일 관심이 가는 배우라고 밝히기도.
김민재가 시청자들에게 제일 각인되었던 것은
얼마전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 <도깨비>에서.
젊은 왕여 역할을 맡았던 배우가 바로 김민재.
<도깨비>가 방영되는 중에
다른 작품에서도 김민재의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
역시 25%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할 정도로 인기있었던
SBS <낭만닥터 김사부>에서 박은탁 간호사 역으로
정의로운, 그러면서 순정적인 모습을 연기했다.
혹시 김민재가 시청률 보증수표가 되려는 조짐인가?
2014년부터 단역으로 얼굴을 비추기는 했지만
정식으로 역할을 맡았던 건 2015년의 <두번째 스무살>.
첫 작품이라 연기는 조금 부족했지만서도
눈길을 확 끄는 얼굴로 주목을 받더니
2015년 11월부터 약 10개월간 MBC의 음악프로그램인
<음악중심>의 MC를 맡기도 했던 경험이 있는 배우.
(사실 랩도 어느 정도 해서 쇼미4에 나가기도...)
이런 꽃미남의 캔디인 밤비의 정체로는
2013년 JTBC<더 이상은 못참아>로 데뷔한
배우 이열음으로 추정이 되고 있다.
일단 저 사진 속의 조폭곰돌이가 있는 곳이
이열음이 다니는 성신여대라는 점도 그 추측에 힘을 실어준다.
이열음은 1996년 2월 16일 서울 출생으로
본명은 조금 평범한 이현정.
그녀의 소속사가 '열음엔터테인먼트'라서
그녀가 소속사 사장의 딸이 아니냐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그녀에게 열음이라는 예명을 지어준 것이 사장이 맞긴 하지만
친족관계는 아니라고 밝혔다.
이열음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kkate__love/
어려보이는 얼굴 탓인지
데뷔 이후로 출연작의 대부분에서
교복을 입는 여학생 역할을 맡고 있다.
다행인 것은 연기를 한 나이대만 비슷할 뿐
각 작품에서 맡았던 캐릭터의 성격은
모두가 달라서 그녀의 연기력을 잘 보여줄 수 있었다는 것.
배우인 어머니 윤영주의 영향을 받아
어렸을 때부터 배우 혹은 아나운서를 꿈꿨다고.
가끔 성형이야기가 나오는데
일단 소속사에서도 확실히 아니라고 밝혔고
실제 그녀의 어머니와 비교해보면 상당히 닮은 모습.
일단 이목구비 자체가 베이비페이스라
요즘 트렌드와 잘 맞는 얼굴이 아닌가 보인다.
이미 연기력은 인정을 받은 배우인지라
이제 역할을 잘 선택하는 길만 남은 듯.
20대 여배우가 기근이라고 하는데
이열음이 그 기근을 해결할 배우가 될 것 같기도 하고.
...교복이 잘 어울리기는 하는구만.
그래도 이젠 최소 대학생 역할은 맡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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