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주간의 휴식을 끝내고
무한도전이 다시 시작되었다.
새로운 시작은 멤버들간의 소소한 대결로.
오랜만에 찾아간 PC방에 놀라는 멤버들의 모습도 귀엽기까지 했고
역시 이런저런 프로젝트도 좋고
사회적인 메시지를 담는 것도 좋지만
날것의 웃음이 역시 무도의 초심과 제일 맞닿은 느낌.
그런 면에서 이런 시작은 베스트가 아니었을까.
여기저기 출연하느라 바쁜 형님들이라
어찌보면 보통사람들이 즐기는 것들을
새롭게 받아들이는 모습이 재미있었고.
뭐 그만큼 다른 면에서 얻는 것이 있으니
쌤쌤이라고 생각은 들지만.
나랑 처지를 바꾸자! 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겠지.
어쨌든. 재미있는 복귀였고.
다음주에도 이 대결이 이어진다니 또 기대가 되고.
광희의 빈자리를 노홍철이 채울지도 기대되고.
크. 역시 무도는 무도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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