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박단체들이 계속해서 시위를 벌이고 있다고.
박근혜를 지키자는 구호 아래
박근혜의 삼성동 사저에서 기습시위를 벌이고 있단다.
그 덕에 주위에 사는 주민들은 고통을 받고 있고.
아니. 경찰은 즉각적으로 대응해서
이런 불법시위를 해산시켜야 하는 것 아닌가?
1인 시위도 아니고 사전에 고지되지 않은 불법시위를
어어~ 거리면서 가만히 지켜보고 있는 이유가 뭐야?
이철성 경찰청장과 김성훈 서울경찰청장은
왜 이전의 강경한 모습에서 180도 달라진 모습을 보이나.
아직도 박근혜의 권력이 살아있다고 판단하는 건지?
김진태, 이완영도 아니고 끝까지 충성할 이유가 있는 건가?
친박단체에서 계속해서 헌재의 판결에 불복하는 이유는 단 하나.
그들의 '생계'와 관련이 있기 때문.
국정원, 전경련 등에서 알바비를 받던 사람들이
그 핵심인 박근혜가 탄핵당하니 마음이 급해진 것.
뭐 보통의 알바들도 막막할 수 있겠지만
더욱 막막해진 건 친박단체의 주요 인물들이겠지.
알바비 받아서 중간에 남겨먹은 돈이 있었을텐데
이제 집회에 돈을 지원할 사람들이 사라지고 있고,
그들의 돈벌이가 딱 끊기게 된 상황이니.
무슨 파견업체 운영하는 사장들마냥
불쌍한(?) 노인들 등쳐먹고 살았던 것 같은데 말야.
뭐 이젠 직접 일 좀 하셔야 될 거 같은데?
더이상 돈 몇 푼으로 사람들 선동하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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