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신용평가 기관인 무디스에서
박근혜의 탄핵 결정이 한국 신용도에 나쁜 영향이 없다며
새로운 정권이 들어서서 경제회복에 더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발표.
물론 주위 여건으로 인해서 2.5% 성장에 그칠 것 같다고.
박사모들이 이런 기사를 볼 지는 모르겠는데
박근혜를 지켜야 대한민국을 지킨다는 게
절대 아니라는 이야기다라는 거다.
그렇게 좋아하는 미국에 본사가 있는
국제신용평가기관인 무디스가 그렇다고 한다.
외국놈들이 뭘 알아!! 라고 할라나?
이 '무디스'기관의 평가는 엄청난 힘이 있거든.
절대 선한 애들도 아니고 언제나 맞는 소리하는 애들은 아니지만
이 무디스가 내리는 국가평가 하나에
펀더멘탈이 부족한 나라들은 휘청휘청할 정도니까.
이재용이 구속되면 삼성이 망한다.
삼성이 망하면 대한민국이 망한다의 논리가 있었지.
그런데 이재용이 구속되던지 말던지
삼성전가 주가는 200만원을 돌파했네?
물론 주가상승에는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이재용 구속으로 삼성이 가지고 있던
정경유착 등과 같은 부정적 요소이 제거된 것도 큰 요인.
이번 무디스의 평가도 마찬가지 맥락에서 이해하면 된다.
대한민국을 좀먹던 박근혜가 국민들의 힘으로
탄핵당하고 새로운 정권으로 교체될 가능성이 높으니
이런 평가를 내리는 거라고.
박근혜가 없어져야 박사모 여러분 연금도 문제없이
매달 받아드실수 있다는 걸 잊지 마셔요.
좀 제대로 현실파악을 하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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