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목보 시즌4 2회 하하&스컬편에서
레전드급 무대가 하나 등장했다.
그 주인공은 그룹 <The Cross>의 보컬 김경현.
1982년생이니 올해로 36살이 되었지만
아직도 싱싱한 느낌을 주는 그의 성대로
많은 남성들이 노래방에서 도전하는 초고음 곡이자
음악대장이 멋드러지게 불러제꼈던 <Don't Cry>를
김경현 버전으로 소화를 해내서 많은 사람들을 놀래켰다.
마지막 부분에서는 22초간의 샤우팅을 보이기도.
김경현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rockid82/
이게 <너목보 4> 버전의 돈 크라이고.
이게 2집에 수록된 김경현 버전의 돈 크라이다.
이건 원년멤버 김혁건 버전의 돈 크라이.
엄밀히 따지자면 <Don't Cry>를 처음 부른 사람은
더 크로스의 원년 멤버 김혁건.
오토바이 사고로 몸이 불편하게 된 그 사람이 원조인 건 맞다.
김혁건 버전을 기억하는 사람도 많고
더 마음에 들어하는 사람도 많은 느낌이지만
김경현 버전도 매력이 있는 건 인정.
더 크로스에 들어가기 전부터
이미 인터넷에서 스타였던 김경현.
지금은 전국 투어를 하면서 노래활동 중이라고.
유튜브에서 찾아보면 아프리카TV에 출연했던
영상들도 찾을 수 있다.
그 영상에서는 인간적인 매력도 느낄 수 있으니
관심있는 분은 '코트' 나 '최군'을 검색해서 보시길.
이거 조만간 복면가왕에 나오는 건 아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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