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임당 빛의 일기 폐비신씨 역의 배우 윤석화. 오랜만의 등장에는 이유가 있다. (학력위조/남편 김석기)
본문 바로가기
Issue/Showbiz Issue

사임당 빛의 일기 폐비신씨 역의 배우 윤석화. 오랜만의 등장에는 이유가 있다. (학력위조/남편 김석기)

by Crim 2017. 3. 9.

 

10%의 시청률을 유지하는

 

<사임당 빛의 일기>를 보면

 

오랜만에 보는 얼굴들도 심심치않게 등장한다.

 

그 중 폐비 신씨 역으로 등장하는 배우 윤석화도 마찬가지.

 

 

2007년 학력위조 논란으로 자숙을 하고

 

주로 연극 무대에서 활동하던 그녀가

 

26년만의 드라마 복귀작으로 결정한 것이 <사임당 빛의 일기>.

 

이대에 입학한 적도 없던 그녀가

 

이대 생활미술과를 중퇴했다고 하며

 

지적인 이미지를 어필도 하고 이대행사에 참여하기도 했었는데

 

검찰조사로 윤석화가 이대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음이

 

밝혀지게 된 것이 윤석화의 학력위조 사건이다.

 

이 사건으로 이미지에 심대한 타격을 입었고

 

2년간 자숙하다가 복귀했던 적이 있었다.

 

 

조용히 연극과 뮤지컬 무대에서 활동하던 그녀가

 

2013년에 준비하던 연극을 돌연 취소한 적이 있다.

 

660억 상당의 주가조작 혐의를 받고 있던

 

남편 김석기와 관련된 일이 그 이유.

 

이미 해외도피 중인 김석기가

 

조세피난처에 페이퍼컴퍼니 6곳을 설립하였고

 

그 중 3곳에 윤석화의 명의가 있었다는 것이 밝혀졌던 일 때문.

 

 

그녀의 남편인 김석기는 해외도피 16년만인

 

작년 12월에 귀국해서 현재 관련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 - 하버드대를 졸업하고

 

월스트리트 최초의 한국인으로 알려졌고

 

귀국해서 굵직한 활약도 했지만 비리 의혹도 끊이지 않았던 인물.

 

삼성에 재직할 당시에

 

전 CJ부회장인 이미경씨와 결혼했으나

 

1994년에 이혼하고 윤석화와 그해에 결혼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