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탄핵이 결정된 후
연예계 혹은 예술/방송계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이에 대한 반응을 SNS에 올리고 있는데.
먼저 파괴왕 주호민의 트윗.
역시 박근혜 국정농단이 밝혀지기 전
청와대에 다녀오더니만 결국 탄핵까지.
역시 파괴왕이라고 할 수 있겠다.
손석희, 서복현과 함께 3대 공신으로 꼽아야 할 듯!
다음은 자우림의 보컬 김윤아.
자신의 노래인 <하하하쏭>을 연상시키는 트윗으로
기쁜 마음을 숨기지 못하고 있는 모습.
역시 생각까지도 여신님이다 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
의외인 건 2PM의 멤버들의 반응.
사실 찬성이는 원래 자기 소신을 밝힌 적도 있었지만
준호와 옥택연까지 이런 트윗을 올릴 줄은 몰랐네.
역시 건강한 몸에 건전한 정신이 깃드는 법.
모두들 운동합시다.
...2PM 혹시 블랙리스트에 있었나?
SBS의 아나운서 배성재의 트윗.
캬. 이렇게 적절한 짤을 올려주다니.
역시 배거슨이라고 하지 않을 수 없는 센스.
마지막은 시인 하상욱의 인스타그램.
"사랑합니다. 대한민국" 이라는 말이
왜 더 찡하게 느껴지는지.
블랙리스트 따위 걱정하지 말고
어느 쪽이든 자기 생각을 가지고 활동을 하게 되길.
자유로운 생각에서 멋진 창작활동이 나오는 거 아니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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