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조사는 지난 4일, 6일 이틀 동안 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 할당추출로 광주/전남 거주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 1.387명을 대상으로 해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유선(100%)RDD 자동응답방식으로 조사했다. 가중 값은 성별, 연령별, 지역별(2017년 1월말 행정자치부 발표 주민등록 인구 기준)로 부여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6%p이며 응답률은 4.2%다.
폴리뉴스가 알앤써치에게 의뢰한 3월 7일자 여론 조사 결과.
호남에서의 문재인 비토 정서는 허구라는 것이 드러났다.
(http://www.polinews.co.kr/news/article.html?no=306161)
호남 거주자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적합도 1위는
46.6%의 문재인 후보.
다음은 안희정 - 이재명 순.
연령별 지지율을 보면 문재인 후보는
20대부터 60대까지 40% 전후의 고른 지지율을 보였다.
광주에서도 44.1% / 전남에서도 48.4% 를 기록.
특히 호남에 있는 민주당 지지층의 지지도에서
75.4%에 달하는 압도적인 지지율을 보였다는 것.
이는 민주당 경선의 첫 무대인 호남에서의 결과가
어느 정도 예측이 될 수 있을 정도의
유의미한 조사 결과로 봐도 무방하지 않을까 싶다.
물론 이 여론조사만을 가지고
'호남에 있다는 반문정서는 허구'라고 할 수는 없고.
다른 여론 조사 결과와 비교해보면
어느 정도 답이 나오는 것이 사실이지만
어쨌든 종편 등에서 떠드는 호남의 비문정서는
실체가 없는 것으로 봐도 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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