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주자 국민면접 안철수편 시청률 5.1%. 구체적 비전은 글쎄. 안철수 지지자들 댓글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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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Entertainment

대선주자 국민면접 안철수편 시청률 5.1%. 구체적 비전은 글쎄. 안철수 지지자들 댓글 상황.

by Crim 2017. 2. 16.

 

SBS의 대선주자 국민면접의 주인공은

 

국민의당 안철수 의원.

 

전체적인 분위기는 역시 비슷.

 

구체적인 정책에 관한 대답보다는

 

원론적인 답변이 대부분이었던.

 

그러고보면 지금까지 정책에 대한

 

정확한 계획을 말한 후보는 문재인, 이재명 정도?

 

질문이 문제인 것 같기는 하지만서도.

 

 

그래도 안철수 후보가 제일 차별화되게 보이는

 

교육분야에 대한 정책은 확실히 어필한 듯.

 

제대로 실현이 어렵기는 하지만

 

최대한 실현시킨다면 역시 좋은 정책.

 

4차산업혁명 관련한 일자리 정책은

 

좀 두루뭉술한 느낌만 줘서 아쉬웠고.

 

 

아 여전히 박선영 아나운서는 너무 빛났고.

 

 

안철수 후보는 이번 대선을 문재인과 양자구도로 보는데

 

문재인이 민주당 후보가 된다면

 

이 예상도 불가능한 것은 아닐 것으로 보인다.

 

안희정이 탈당하지 않는 한 보수 쪽에서

 

그나마 안철수가 가장 현실적인 대안이라.

 

황교안이 출마한다? 그럼 3자 대결 가겠지 뭐.

 

안철수가 이번에도 대선에서 철수하지는 않을 것이니.

 

안철수편 기사에 대한 댓글들이다.

 

시청률이 4명 후보 중 최저로 나오자 여론조작 운운하는 클라쓰.

 

안철수가 표심을 얻어야 하는 세대는

 

20~40대까지의 세대라고 생각하는데

 

이런 댓글로는 안철수에게 호감을 느끼기가 힘들다는 걸

 

왜 안철수 지지자들은 알지 못하는 것인가.

 

댓글을 그냥 시청자가 쓴 것 처럼 써야지

 

누가봐도 티나게 안철수 지지자입니다! 라고 쓰고 있으니.

 

왜 댓글로 선거운동을 하고 있느냔 말이지.

 

이건 이재명 지지자들도 마찬가지고.

 

그냥 툭 던져놓는 게 훨씬 좋을텐데 .

 

"오. 안철수도 말 잘하네? 나쁘지 않구만."

 

"일단 교육정책은 확실히 괜찮은 듯."

 

이런 식으로 말이야.

 

안철수 캠프에는 이런 거 분석하는 사람이 없나봐.

 

아니면 다들 정치한지 오래되서 감각이 없거나.

 

 

아. 그나저나 전여옥은 뻘소리 좀 그만했으면.

 

아직도 북핵 이야기하면서 20년전 김대중 정부와 참여정부를

 

걸고 넘어지면 뭐 어쩌자는 건지.

 

통일부에서 발표한 정부별 대북송금액 자료는 끝까지 안보려나봐.

 

조금만 검색해보면 자료가 나오는데...

 

에휴. 좋게 봐줄래야 봐줄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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