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빠2 도종환 문체부 장관 후보자, 역사관 논란에 대한 반박문 발표. (반박문 전문) 문체부 장관으로 지명된 도종환 후보자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역사관'에 대한 반박문을 발표했다. 소위 '환빠'로 몰아가려는 사람들이 있던데 이 반박문을 보고 그 생각을 접었으면 좋겠구만. 어떻게든 흠집을 내서 한 명이라도 낙마시키려는데 참 멍청한 짓이라는 것을 모르나봐. 일단 모두 오케이 해주고 일을 시작한 후에 살짝 잘못하면 그때 빼액거리는게 더 좋지 않나? 봐라! 해달라는 대로 해줬는데 일을 못한다! 역시 문재인 정부는 믿지 못하겠다! 이런 식으로 프레임을 짜야 맞는 거지 처음부터 발목잡는 것 정말 아마추어같은 거 아닌지. 하긴. 지명받은 사람들이 일을 못할 가능성이 낮으니 이런 전략은 쓰지도 못할 것 같긴 하지만. 아래는 도종환 후보자의 반박문 전문. 1. 동북아역사재단의 ‘동북아역사지도’ 사업.. 2017. 6. 8. KAIST에서 환단고기 수업 논란? 환단고기가 뭐길래? 곳곳에 숨어있는 '환빠'들 (http://v.media.daum.net/v/20170404060604386) KAIST에서 환단고기를 주장한 학자가 필수 과목 수업을 진행해서 논란이 되고 있다고. 아니. 우리나라 과학의 중심인 KAIST에서 아직 검증도 되지 않은 그야말로 '국뽕'에 불과한 환단고기의 내용을 수업한다는 게 말이 되나? 이미 포스텍에서는 이 교수의 수업을 거부한 전력이 있는데 어찌해서 KAIST에서는 이 교수의 수업을 진행한 건지. 환단고기는 그야말로 국뽕으로 점철된 '역사서'를 가장한 소설에 불과한 존재인데 이것과 관련된 내용을 정식 대학 수업에서 사용한다는 건 일제의 식민사관을 그대로 수업하는 것과 다를 바가 없는 일. '환단고기'의 내용을 대충만 살펴봐도 알겠지만 얼핏보면 너무 재미있고 흥미로운 이야기인 것은 .. 2017. 4.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