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관제데모2 친박집회 참가자 알바비.박사모 반응은? 돈받고 하는 관제 데모가 밝혀졌다. JTBC 단독보도로 친박집회 참가자들이 알바비를 받고 집회에 참가했음이 밝혀졌다. 이미 관제 데모와 관련된 보도가 나온 상황이고 그 중심에 김기춘과 조윤선이 있음은 알고 있었지만 구체적인 액수와 모집방법이 확실히 보도된 것은 처음. 뭐 이런 의혹이 있기 전부터 어찌하여 친정부 보수 단체 집회에는 나이 많으신 사람들이 대부분을 이루는지 궁금했는데 단돈 2만원도 궁했던 노인들을 데려다가 그딴 짓을 시켰던 것이었다. 그나마 다행(?)인건 날씨가 추워지면 6만원이라는 것? 사진에 찍힐 정도로 전면에 나설 인원은 깔끔하게 목욕을 하고 나오면 5만원을 줬단다. 노숙자들에게 해당되는 이야기겠지만서도. 목욕비까지 챙겨주는 청와대의 마음씀씀이에 감동. 어쨌든 중요한 건 친박단체 관계자의 말처럼 집회 참가자들의 대부분이 .. 2017. 1. 27. 청와대의 보수단체 관제데모 증거 확실. 청와대-전경련-보수단체의 커넥션 허현준 행정관의 문자로 추측이 되었던 청와대의 보수단체 관제 데모 지시 혐의가 이승철 전경련 부회장의 증언으로 거의 확실시 되는 분위기다. 청와대에서는 데모를 할 보수단체 10여 곳을 직접 지정하고 지원액수마저 정해줬다고. 예전의 재개발 지역 용역깡패 동원하듯 돈을 줘가면서 데모를 지시하다니. 2007년 육영재단 분규 당시 한센인과 깡패등을 동원했던 버릇을 대통령이 되어서도 고치지 못한 것이 결국 꼬리가 잡힌 상황. 어버이연합을 비롯한 단체에서는 전경련을 찾아와 보수가 제 때 안들어왔다고 호통을 치기도 했다는데 호가호위도 유분수지 정말 머리 속에 들어있는 것이 없는 듯하다. 일당을 받으면서 하는 데모에 왜 태극기를 들고 나오며 왜 나라를 위한 일이라고 포장을 해대는지 모르겠다. 계엄령을 주장하고 빨갱이를.. 2017. 1.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