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비난1 김연경의 이재영 비난. 배구협회의 모자람이 불러온 안타까운 일. 제19회 아시아 여자배구 선수권에 출전하는 세계 여자배구계의 일인자 김연경이 필리핀으로 출발하기 전 가진 인터뷰에서 흥국생명의 이재영 선수를 직접 지명해 아쉬움을 토로해서 논란이 되고 있다. 김연경은 고생하는 선수만 고생한다며 이재영이 이번에 들어왔어야 했다고 언급. 많은 사람들이 이 발언을 근거로 이재영 선수와 흥국생명을 비난하고 있는 상황. 사실 이런 발언이 나온 데에는 협회의 조급함과 총체적 부실이 큰 원인이 되었다. 지난 대회인 그랑프리 대회 뿐 아니라 이번 아시아선수권에도 엔트리를 다 못채운 상태. 결국 몇몇 선수로만 뺑뺑이를 돌릴 수 밖에 없고 이는 국가대표를 위해 다음 시즌을 희생하라고 대놓고 강요하는 상황인 것이다. 사실 이번 아시아선수권은 중요하지 않은 대회. 기사에는 2020 도쿄올림픽.. 2017. 8.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