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 의원2 썰전 유승민 출연. 유승민 딸과 유시민 딸에 대한 관심 집중. 뭐 가볍게 보자. (나이/학교/경력/재산) 썰전에 유승민 바른정당 소속 의원이 출연. 대선 출마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말했다. 자연스럽게 유시민 작가와의 인연도 밝혔는데 유승민 의원이 유시민 작가의 중학교와 서울대 경제학과 2년 선배라고. 그러면서 화제가 되고 있는 딸 이야기도 나왔는데. 유시민 작가는 괜히 딸 이야기하는 걸 싫어하는 눈치. 이전에도 썰전에서 자식에 대한 소회를 밝히기도 했었는데, 왠지 아픈 손가락(?)의 느낌이 든다. 유시민 작가의 딸은 류한수진이라는 이름으로 활동중인 학생 겸 운동가. 젊었을 때 활발한 민주화 운동을 했던 아버지를 닮은 듯 하다. 류한수진씨가 제일 먼저 주목을 받은 건 2011년 소위 '서울대 담배녀' 사건. 간단하게 요약을 하자면 한 서울대 여학생이 애인과 이별을 하게 됐는데 이 과정에서 남자가 줄담배를 폈고.. 2017. 2. 3. 노무현 전 대통령 탄핵당시 사진. 그리고 12년 만의 사필귀정. (노무현 대통령 탄핵 이유와 비교) 정세균 국회의장의 선포로 박근혜 탄핵안이 가결되었다. 여론조사에서도 국민 81%가 찬성을 하는 사안이어서 그랬는지 새누리당 의원의 절반 정도에 해당하는 인원도 찬성에 표를 던져 총 234표의 가결 찬성표가 나왔다. 정세균 의장은 12년 전 노무현 전 대통령 탄핵 의결시 국회의장석을 점거하면서 항의의 뜻을 표했던 분. 그런 분이 12년만에 똑같은 자리에서 다른 대통령의 탄핵 가결을 선언했으니 그 감회는 어떠할지. 사필귀정이라는 말이 떠오르지 않았을까. 노무현 전 대통령의 저 발언으로 말미암은 대통령 탄핵안 가결은 너무나 정치적인 행위였다. 물론 저 발언은 충분히 문제가 될 사유이지만 탄핵으로 갈 만한 일은 아니었으니까. 한나라당과 새천년민주당의 야합으로 이루어진 불합리한 탄핵은 결국 헌재에서 기각되었지만... 2016. 12.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