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손학규2 국민의당 경선룰 논란. 친안패권도 없는데 또 당하는 손학규? 박지원은 강건너 불구경? 국민의당 대선 후보 경선룰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는 상황. 현재 손학규 측이 주장하는 룰은 사전 선거인단 모집 없는 일반대중 대상 현장투표 90%에 배심원단 평가 10%를 더하자는 주장. 안철수 측이 주장하는 룰은 현장투표 40 + 여론조사 30 + 공론조사 30. 손학규 측에서 모바일을 배제하는 이유는 알겠다. 2007년 경선에서 정동영에게 패배한 기억때문. 꼭 선거인단에 의한 패배는 아니었지만 어쨌든 손학규 측에서는 자신에게 불리한 룰을 이번 경선에 사용하고 싶지는 않겠지. 이읍읍의 박스떼기와 콜떼기에 의해 졌다고 생각하지 절대 자신이 부족해서 졌다고 인정할 수 없으니까. 그러니 벌써 차떼기 의혹 제기를 하는 거 아니겠나. 안철수 측에서는 참 난감할 것 같다. 애초에 계획되었던 것보다 양보를 하는데도 .. 2017. 3. 1. 손학규, 국민의당과 통합. 박지원의 행동대장이 생긴 것에 불과. 만덕산 도사 손학규가 국민의당과 통합을 한다고 선언. 사실 뭐 통합이라고 하기에도 민망한 상황. 국민주권개혁회의라는 곳에 국회의원이 있기는 한 지. 분명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나왔을 때 더민주 소속 의원들 다수가 탈당해서 자신과 뜻을 함께 할 거라더니 뭐 뇌피셜에 불과했음이 드러났으니. 손학규가 국민의당을 가든지 새누리당을 가든지 국민들 대부분은 이미 관심이 없는 상태지만, 박지원은 이번 손학규의 결정을 확실히 환영할 듯. 손학규의 활용법은 간단하다. 박지원을 대신해 내각제 개헌을 주장하는 나팔수. 박지원은 뒷짐만 지고 있겠다는 속셈이다. 당대표의 위엄을 지키면서 안철수를 지원하는 척 고고한 한 마리 학이 되고 싶은 박지원이기에. 손학규도 어쨌든 관심 1g이라도 받을 수 있고 혹시라도 내각제 개헌이 된다면.. 2017. 2.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