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임당 이영애4 사임당 20회 시청률 9.3%. 10%가 무너졌다. 민치형이 필요하구나. 20회가 방영되었다. 대부분 목요일 방영분에서는 10%를 지켰었는데 이번 20회의 시청률은 9.3%에 그치고 말았고. 이원수의 불륜, 그리고 주모의 임신사실을 알고 상처받은 사임당을 위로해주는 의성군과의 이뤄질 수 없는 애틋한 스토리가 이어졌지만 어차피 두 사람은 이어질 가능성이 없는 것을 이미 시청자들도 알고 있기에 딱히 매력을 느끼지 못한 것이 시청률로 결과가 나온 것이 아닐까. 뭐 여전히 송승헌과 이영애의 외모는 빛이 났지만 대척점에 서 있던 민치형과 휘음당이 없으니 어쩔 수 없이 밋밋한 느낌이 들기는 하더만. 민치형이 얼른 복귀를 해서 복수를 펼쳐야 그나마 볼만할 듯. 20화에 새롭게 등장한 인물도 있는데 중종의 아들 역으로 노영학이 출연. 전체의 중반에 새 얼굴 투입은 좋은 것 같다. 지루할 수.. 2017. 3. 31. 사임당 18회 시청률 10%. 사극과 현대극의 좁혀지지 않는 괴리감이 아쉽다. 사극 부분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는 18회 시청률이 다시 10%를 회복했다. 여전히 이영애의 외모는 빛났고. 18회에서는 민치형이 몰락하는 모습이 나와서 많은 시청자들에게 시원함을 안겨줬다. 물론 그냥 이렇게 사라지지는 않을 것이고 민치형의 복귀과정에서의 암투가 펼쳐질 것이 예상되지만 어쨌든 깔끔하게 일단 한 방 먹는 모습. 18회 막판에 나온 의성군 송승헌의 액션씬도 나름 볼 만 했고. 마지막에 왜구의 등장이 있는 것이 민치형과의 관계를 암시하는 듯 보이기도. 예고편을 보니 일단 다음주 목요일 쯤에 민치형이 다시 등장할 것으로 보이기도 하고. 의성군과 사임당의 애틋한 관계는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는 상황. 어째 이런 거 가지고는 불륜 이야기는 없구만. 예전 김하늘 이상윤 주연의 드라마 이랑 캐릭터들의 감정.. 2017. 3. 24. 사임당 10회. 시청률 10% 기록. 안정된 내용으로 시청률 반등 가능? (이영애/송승헌/휘음당) 화려한 캐스팅과 언론플레이에도 불구 초반 아역들의 연기력 논란과 현대와 과거를 넘나드는 산만한 편집으로 기대에 못미치는 시청률을 기록중인 사임당 빛의 일기. 시청자들의 불만사항을 접수했는지 10회에서는 아예 현대 분량을 빼버렸고 그때문인지 보기에 훨씬 편하고 재미도 있었다는 의견들이 많아지는 상황. 한 번 떠난 시청자들이 돌아올지는 미지수. 하지만 일단 시청자들이 내용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한 것은 사임당 입장에서는 좋은 일. 아예 현대물 분량을 뺄 수는 없을 것이지만 편집을 할 때 아예 뒷부분으로 미룬다던지 해서 이런 좋은 분위기를 계속 유지한다면 어쩌면 시청률의 반등도 노려볼 수도 있을 것 같다. 아. 근데 휘음당은 왜 사임당에게 증오를 느끼는지? 의성군에게 가졌던 호감이 받아들여지지 않은 것.. 2017. 2. 24. 수목드라마 김과장 시청률 1위, 사임당은 한 자리수로 추락 위기. 미씽나인은... 남궁민의 능청스러운 연기와 사회 풍자적인 내용이 절묘하게 어울리는 드라마 이 닐슨 기준 15.5% / TNMS 기준 13.2%로 3사 수목드라마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복잡하지 않은 전개 구조와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소재, 주조연을 가리지 않는 배우들의 연기가 점점 시청자들을 끌어모으고 있는 중. 거창한 주제, 복잡한 구조, 엄청난 제작비나 언론플레이가 아니더라도 내용이 좋고 연기가 좋다면 충분히 사랑을 받을 수 있음을 증명하고 있는 드라마. 반면, 오랜 제작기간과 엄청난 제작비, 이영애, 송승헌이라는 스타급 캐스팅에도 불구하고 사임당의 시청률은 계속해서 떨어지고 있는 중. 5화의 시청률은 닐슨기준 10.7 / TNMS 기준 8.6%를 기록. 양사 모두 첫 회보다 5%가 하락한 수치다. 아역을 맡았던.. 2017. 2. 9. 이전 1 다음